북녘 | 【로동신문】대중의 교양자인 일군들부터 옳바른 도덕관을 지닐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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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6-12 20: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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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교양자인 일군들부터 옳바른 도덕관을 지닐 것 강조
편집국
6월 13일부 [로동신문]은 일군들이 올바른 도덕관과 예절을 갖추는 것이 대중의 신뢰와 사업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 글을 게제하였다.
글은 일부 간부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군중의 신뢰를 떨어뜨린 사례, 감정적으로 초급일군들을 질책하면서 신망을 잃었던 경험, 작업반장이 노동자를 무조건 꾸짖다가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경우를 소개하였다.
또한 권위는 강압이나 질책이 아니라 겸손과 존중, 인격적인 대우를 통해 형성되며, 당일군들은 군중 속에서 모범이 되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집단주의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대중의 교양자인 일군들부터 옳바른 도덕관을 지니자
관점부터 바로세워주어
일군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는것은 단순히 일개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만일 군중속으로 들어가는 일군들이 이러한 관점을 지니지 않는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빚어지게 되겠는가.
대중의 혁명적열의는 물론이고 당에 대한 그들의 신뢰심까지 떨어뜨리는 후과를 낳게 된다.
지난 시기 우리는 군당일군들부터가 옳바른 도덕관을 지니도록 하는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한 결과 그들속에서는 일부 편향적인 문제도 나타났다.
언제인가는 군건설려단에 지도사업을 나갔던 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이 그곳 로동자들앞에서 언행을 심중히 하지 못하는 현상이 제기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이것을 군중관, 도덕관이 결여된 엄중한 문제로 보고 즉시 투쟁의 불을 걸었다.이를 계기로 군당위원회는 하나의 교훈을 찾게 되였다.
일군들속에 도덕기강을 확립하는 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부터 세워주는것이 기본이라는것이다.
그때부터 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 특히 군당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기 위한 사상전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갔다.
여러 모임과 사업총화때마다 군당일군들이 주민들과 담당단위 종업원들속으로 들어갈 때 언어례절을 어떻게 지켜야 하며 지도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려주고 실천과정에 이룩된 경험도 발표하게 하는 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였다.이와 함께 서로 비판하고 방조하면서 당일군의 체모를 더욱 갖추어나가도록 그들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갔다.뿐만아니라 군안의 일군들속에 군중을 존중하고 례절있게 대하며 그들의 요구를 하나라도 더 찾아 해결해주는 기풍을 확립하는데 품을 들이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일군들속에 도덕관을 바로세우는 사업을 더욱 강도높게 전개해나감으로써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자성군당위원회 비서 위혁철
사업권위를 높여주는 인자
일군이라면 대중의 신망이 있어야 한다.신망이 있으면 사업권위는 서기마련이다.하다면 일군이 되면 신망과 사업권위가 저절로 높아지는가.
물론 여기에 작용하는 인자들은 많다.높은 실력과 풍부한 경험, 강한 조직력과 통솔력…
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것은 도덕품성이라고 생각한다.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내가 농장의 경리로 배치된 때로부터 몇해가 지난 어느날이였다.
그때는 농사차비가 한창인 시기였다.년한이 오래고 내밀성이 있는 초급일군들이 있는 작업반, 분조들에서는 모든 일이 잘되여나갔지만 그렇지 못한 단위들도 있었다.그래서 나는 안타까운 나머지 뒤떨어진 작업반들에 나가 초급일군들을 모여놓고 감정부터 앞세우면서 언성을 높이였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나를 대하는 초급일군들의 태도가 좋지 않았다.
그때 당조직과 오랜 당원들의 진정어린 비판이 나를 각성시켰다.하여 뒤떨어진 단위들에 나가 초급일군들을 한명한명 만나 겸손하고 례절있게 대하며 방도를 찾자고 하니 그들은 자기들의 속마음을 터놓는것이였다.
서먹서먹하던 초급일군들과의 관계가 해결되니 걸렸던 문제가 하나하나 풀려나갔고 당면한 영농실적이 부쩍 올라갔다.
이 과정에 나는 요구성을 높이고 완강하게 내민다고 하면서 례의도덕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게 되면 대중의 신망을 잃게 되며 그만큼 사업권위도 세울수 없다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그후 나는 출근길에서는 물론 농장벌에 나갈 때에도 농장원들에게 허물없이 인사를 보내고 생활형편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그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였다.이 나날 사업권위는 저절로 높아지게 되였다.
농장에는 웃사람을 존경하고 아래사람들을 례절있게 대하는 기풍,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서가게 되였다.
이처럼 고상한 도덕품성은 일군의 사업권위를 높여주는 중요한 인자이다.
룡천군 동신농장 경리 박성일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여
옳바른 도덕관을 지니고 군중속으로 들어가는것은 사람과의 사업을 전업으로 하는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그것은 단위안에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는 옳은 도덕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당일군의 본보기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기때문이다.
이에 대해 깊이 절감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언제인가 공무작업반현장을 돌아보던 나는 우연히 수리공 주동무를 추궁하는 작업반장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였다.입을 꾹 다문채 무표정으로 서있는 주동무앞에서 점차 어성을 높이는 작업반장에게 다가간 나는 사연을 물었다.
일인즉 그날 아침출근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문제를 놓고 주동무를 나무람하며 리유를 물었는데 그가 아무러한 대답도 하지 않는다는것이였다.
사실 공무작업반장으로 말하면 모든 사업에서 빈틈이 없고 일을 걸싸게 해제끼는 능력있는 초급일군이였지만 반원들을 대하는 측면에서는 반드시 고쳐야 할 점도 있었다.
이날도 그가 주동무의 인격을 무시하고 단순히 교양자의 립장에만 서려 했기때문에 좋은 결실을 이룰수 없었던것이다.그때 당일군인 나의 일처리가 매우 중요하였다.
나는 주동무의 인격을 존중해주며 그에게 출근이 늦은 사연을 구체적으로 물었다.그랬더니 주동무는 아침에 안해가 몸이 불편해하기때문에 병원에 데려다주고 오느라 늦었다고 솔직히 터놓는것이였다.
이것은 작업반장에게 있어서 큰 충격으로 되였다.
얼마후 그는 나에게 자기가 작업반원들을 존중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그들이 마음의 문을 닫아걸게 되였으며 오늘은 이런 결과까지 낳게 되였다고 하면서 깊이 자책하였다.
그날 일은 나로 하여금 단위안의 모든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이 옳은 도덕관을 지니고 군중을 교양하며 이끌어나가도록 하는데서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여야 할 당일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게 한 실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라선시 수채봉수산사업소 초급당비서 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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