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로동신문】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조선인들의 애국주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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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6 18: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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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조선인들의 애국주의에 관하여
편집국
10월 17일 【로동신문】은 《가정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 나라도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란 제목으로 나라와 가정의 유기적관계를 설명하며 가정에 대한 애착으로 사회주의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주의가 생기게된다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자기와 가까운 부모처자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부족하고 자기의 가정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결코 나라를 열렬히 사랑할수 없으며 참다운 애국자로도 될수 없다고 하며 가정이 혁명성을 낳는 시발점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누구나 이것을 명심하고 부모처자를 위하는 변합없는 그 마음으로 조국을 받을고 혁명과업수행에 매진할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가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가정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 나라도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
나라를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은 과연 무엇으로 표현되는가.
애국심은 그 어떤 특이한 조건과 환경, 돌발적인 계기에서만 발휘되는것이 아니다.
거창한 대하의 흐름이 산중의 이름없는 작은 샘이나 물줄기에서 시작되고 아름드리거목도 한알의 자그마한 씨앗에서 싹트고 자라듯이 사람들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시작되고 승화되는것이 다름아닌 애국심이다.
《자기 가정에 대한 애착을 가져야 사회주의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주의도 생기게 됩니다.》
나라와 가정은 하나의 유기체와 같다.가정은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를 비롯한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생활하는 기층생활단위이며 이런 가정들이 모여 나라를 이루게 된다.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에서 매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번영은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우리 사회의 세포이며 기층생활단위인 매 가정들에 따뜻한 사랑과 정, 화목이 깃들어야 온 나라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된다.
가정을 이루는 매 성원들이 서로 아껴주고 위해줄 때 맡은 일에 전심하고 나라위해 헌신할수 있다.반면에 자기와 가까운 부모처자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부족하고 자기의 가정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결코 나라를 열렬히 사랑할수 없으며 참다운 애국자로도 될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애국심과 가정에 대한 사랑은 하나로 련결되여있으며 나라와 가정은 일체이라고 하는것이다.
가정은 애국심을 낳는 샘이다.물론 조국이라는 크나큰 범주에 비해볼 때 한 가정은 너무도 보잘것없이 작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조국의 한 부분이다.
이번에 진행된 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는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총진군의 전렬에서 헌신분투하며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새겨온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모범적인 군인들이 초대되였다.
고향과 일터, 초소와 직무는 서로 달라도 그들은 한결같이 가정과 혈육에 대한 사랑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자기 부모처자와 정든 집을 사랑하듯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며 그를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들이다.바로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그토록 아름답고 우리 국가가 그처럼 강한것이 아니겠는가.
가정은 혁명성을 낳는 시발점이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한 품성의 하나인 혁명성도 가정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가정을 사랑할줄 아는 참인간이라야 자기
언제인가
그렇다.가정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 나라도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
누구나 이것을 명심하고 부모처자를 위하는 변함없는 그 마음으로 조국을 받들고 혁명과업수행에 매진할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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