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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신보] 《평양》상표, 조선장의 고유한 맛을 살린 제품들 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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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6 18: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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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상표, 조선장의 고유한 맛을 살린 제품들

 

홍당무우, 까나리 등이 원료인 어린이메주장도 인기


평양과 각 지방도시들에서는 된장을 생산하는 공장, 기업소들이 있는데  《평양》상표의 된장은 조선장의 고유한 맛을 살린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평양》상표의 제품은 대동강식품공장에서 생산되고있다.

 

 


《평양》상표의 제품들

 

이곳 공장은 20여년전부터 평양쌀고추장으로 인민들과 친숙해졌다.

 

고운 색갈과 독특한 향기, 달콤하면서도 매운맛으로 하여 쌀고추장은 공장의 명제품으로 되고있다.

 

수십년간 공장에서는 조선음식을 상징하는 장맛을 잘 살려 특색있는 기초식품들을 생산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50여가지에 달하는 된장, 간장, 고추장이 생산되고있다.

 

된장류만 놓고보아도 메주된장, 들깨된장, 고기된장 등이 있으며 고추장류 역시 기능성재료들을 첨가한 생강고추장, 더덕고추장, 도라지고추장을 비롯하여 그 품종이 다양하다.

 

간장류도 발효간장과 맛내기간장, 다시마간장, 매운맛간장, 버섯간장 등 여러가지가 있다.

 

특히 메주된장, 메주고추장, 참깨고추장, 마늘고추장, 귤간장, 쌀고추장, 초고추장 등은 맛이 좋고 영양성분이 풍부한것으로 하여 가정주부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공장의 제품들은 염도와 수분 등 모든 질적지표들이 완벽한 수치를 보장하고있다.

 

결과 《평양》상표를 단 기초식품들은 식품의 영양가치와 안전성, 기능성이 충분히 보장된 건강식품으로 되고있다.

 

최근 공장에서는 어린이메주장, 토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새로 내놓았다.

 

홍당무우, 까나리를 비롯한 여러가지 물질들을 원료로 하여 만든 어린이메주장에는 칼시움, 비타민, 요드성분 등이 들어있어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영양강화제품이다.

 

평양시 중구역에서 사는 한 녀성은 말 못하는 아이도 장맛을 얼마나 잘 가려내는지 이 메주장으로 만들어야 죽을 맛있게 먹는다고 말하였다.

 

조선장의 고유한 맛이 나고 빛갈 또한 고운 《평양》기초식품들은 전국적으로 진행된 여러 인민소비품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5.10.17

[조선신보]

 

평양시에 새로 꾸려진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

 

정보화사업을 담당수행하는 지역적거점으로

 

평양시에서 교육정보화사업을 힘있게 추진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이 일떠섰다.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은 교육지원프로그람의 개발과 제품화를 실현하는 교육과학연구단위이며 정보화된 자료들과 프로그람들을 수집, 분류, 저장, 보급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교육정보화사업을 담당수행하는 지역적거점이다.

 

 


평양시에서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이 일떠섰다.(《로동신문》)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교육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시려는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여러 기회에 각 도들에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을 내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원수님 뜻을 받드는데서 수도가 전국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는 관점밑에 능력있는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높은 질적수준에서 끝내기 위한 사업을 내밀었다.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의 내부(《로동신문》)

 

시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은 건물의 내외부를 현대적미감이 나게 높은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힘있게 떠밀어주었다. 이와 함께 수도의 교육기관들에서 실력있는 교원들과 연구사들을 선발하여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에 배치하도록 하였다.

 

최신정보설비들과 통신장치들을 해결하여주는것과 함께 운영준비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강화하였다.하여 짧은 기간에 모든 사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게 하였다.

 

봉사기를 비롯하여 20여종에 수백점의 설비와 비품을 갖춘 현대화된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에는 화상회의실과 봉사기실, 교육전용망운영실, 다매체편집물제작실 등이 손색없이 꾸려져있다.

 

2025.10.17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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