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로동신문] 심각한 이주민류입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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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6 18: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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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심각한 이주민류입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서방
편집국
10월 17일부 [로동신문]은 유럽나라들에서 엄중한 사회정치적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심각한 이주민문제에 대한 논평을 게재하였다.
글은 2015년에 2억 4 400만명에 달하였던 이주민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서방의 이주민문제는 항시적으로 품고 있는 세계지배야망이 초래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심각한 이주민류입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서방
유럽나라들에서 이주민문제가 엄중한 사회정치적혼란을 초래하고있다.
9월 13일 영국 런던에서는 수만명이 거리에 떨쳐나 반이주민 및 반이슬람교항의시위를 벌렸다.시위자들은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라고 쓴 프랑카드를 들고 수상을 비난하는 구호들을 웨쳤다.
9월 20일에는 네데를란드의 헤그에서 반이주민항의시위가 벌어졌다.항의행동에 참가한 사람들은 돌과 빈 병들을 던지면서 경찰과 충돌하였다.
이러한 현상들은 유럽지역의 곳곳에서 일어나고있다.정부들은 폭력적인 시위들을 막는데 급급하고있다.
1일 뽈스까내무성은 7월에 실시한 도이췰란드, 리뜨바와의 국경지역에 대한 잠정적인 통제조치를 2026년 4월 4일까지 연장할것이라고 밝혔다.이미 유럽동맹의 여러 성원국이 이주민들의 류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검문소들을 다시 설치하는 조치들을 취하였다.뽈스까도 이러한 추이에 합세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8개월동안에 뽈스까의 국경지역에서 근 2만 5 000건의 이주민입국시도가 기록되였다고 한다.
7월 17일 영국수상과 도이췰란드수상은 쌍무관계강화를 위한 조약체결시 불법이주민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보다 며칠 앞서 영국수상은 프랑스대통령과 진행한 쌍무회담에서 이주민류입방지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추진할데 대해 합의하였다.그 해결책은 이주민류입에 관여하는 기업들을 해체하는것 등이였다.
이주민들의 급증은 영국에서도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5월 31일에만도 1 190여명의 이주민이 소형뽀트를 타고 영국으로 들어왔다.하루동안에 이처럼 많은 이주민이 불법입국한것은 올해에 들어와 최고기록으로 된다고 한다.
현시기 중동 및 아프리카나라들에서 살길을 찾아 유럽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의 대렬이 끊기지 않고있다.
서방나라들은 지난 시기 《세계화》에 대해 설교하면서 많은 나라들에 국경을 개방하고 사람들과 물품이 자유로이 오갈수 있게 할것을 강요해나섰다.그리고 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나라들, 그에 엇서나가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았다.그렇게 하여 모든 나라를 저들의 신식민지, 상품판매지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
서방의 《세계화》책동, 다른 나라들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과 주권유린행위 등은 세계적규모에서 이주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한 요인으로 되였다.
자료에 의하면 2010년대에 들어와 5년동안에 세계적으로 15건의 새로운 분쟁이 발생하였다.하지만 이미전에 발생한 분쟁들중 단 한건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한다.그 분쟁들중 절대다수가 서방나라들의 《세계화》책동에 의해 일어난것들이였다.
결국 이주민수는 해마다 늘어났다.2015년에 이주민수는 2억 4 400만명에 달하였다.
당시 유엔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제적인 이주민수의 장성은 세계인구장성속도를 릉가하였다.수리아와 이라크에서는 1 500만명이 자기 집을 떠나 떠돌이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이주민수는 줄어들지 않고있다.
이주민류입은 서방나라들내부에서 복잡한 사회정치적문제들을 야기시키고있다.
자국으로 들어오는 이주민들이 늘어날수록 그들을 일정한 지역에서 숙식시키는데 드는 부담도 그만큼 증대되고있다.
범죄집단들이 이주민들로부터 돈을 받아먹고 그들의 밀입국을 방조해주거나 눅거리로동력을 요구하는 기업체들에 그들을 넘겨주고있다.이로 하여 국내에서는 일자리문제가 첨예해지고있다.
이주민들과 국내 주민들사이의 모순이 격화되고있다.
국내 주민들은 자기들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원인을 이주민류입에서 찾고 반이주민활동을 자주 벌리고있다.
국민의 요구를 대변한다고 하는 정당들이 정계에서 반이주민정책실행을 운운하며 지지세력을 확장하고있다.그로 하여 사회정치적분렬이 심각해지고있다.
정부들은 이러한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주민류입을 막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는것이다.
한때 《세계화》에 대해 극구 선전하며 다른 나라들에 국경을 허물라고 강요하던 서방나라들이 이제는 이주민류입을 막을 목적으로 저들의 국경에 가시철조망들을 두르고 국경초소들을 늘이고있다.
이를 놓고 어느한 나라 언론은 《자유주의에 대한 거부반응은 세계적인 현상이다.〈세계화〉의 명목으로 허용해온 이주민수용과 국경철페에 대한 반발이 생겨났다.》라고 보도하였다.
서방식민주주의에 기초한 《세계화》가 완전히 파산되였다는 비평이라고 할수 있다.
서방이 골머리를 앓고있는 이주민문제는 항시적으로 품고있는 세계지배야망이 초래한것이다.
본사기자 박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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