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로동신문】전통적인 친선을 계속 이어나가며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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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07 19: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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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친선을 계속 이어나가며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하자
편집국
10월 8일 【로동신문】은 조선과 중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조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지난 9월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중조친선의 새로운 화폭이 펼쳐져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하며 김정은위원장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승리 80돐기념행사에 참석한 일에 대하여 6년만에 또다시 이루어진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상봉으로서 전세계에 중조친선의 거대한 생활력과 두터운 기초, 시대적풍모를 과시하였으며 중조 두 당, 두 나라의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되었다고 논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통적인 친선을 계속 이어나가며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
9월 베이징 천안문광장에는 력사적인 승리의 메아리가 새시대 번영의 개가와 함께 힘차게 울려퍼졌으며 중조친선의 새로운 화폭이 펼쳐져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이것은 6년만에 또다시 이루어진 두 당, 두 나라
9월 3일 습근평총서기동지와
9월 4일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습근평총서기동지와
또한 중조 두 당, 두 나라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서 영광스럽게도 두 당, 두 나라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추억깊은 전화의 나날을 거쳐 전투적친선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굳건해지고있습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개척되고 정의로운 항미원조의 포연속에서 굳건해졌으며 두 나라의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진로정에서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였습니다.
나는 부임후 2년반기간 혁명투쟁의 피와 불속에서 굳건히 다져진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깊은 뿌리에 대하여 시시각각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는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삼지연혁명사적관을 돌아보았으며 보천보전투승리 88돐 기념일에 보천보전투가 진행된 보천읍을 참관하였습니다.
항일전쟁사적지들을 찾을 때마다 나는 중조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중국 동북지역에서 어깨겯고 싸우며 일제침략자들을 용감하게 물리친 영웅적서사시를 되새겨보았습니다.
나는 평양시와 개성시, 평안남도 회창군, 평안북도 운산군, 함경남도 장진군을 비롯한 20여곳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기념시설들을 찾아 성묘를 하였습니다.
지원군렬사릉원들마다에서 나는 중조친선을 중시하고 중국인민지원군 선렬들을 추억하는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감정과 행동을 통하여 커다란 감명을 받았으며 피로써 맺어진 중조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에 깊이 감동되였습니다.
력사와 현실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시련을 이겨내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졌으며 절대로 흔들릴수 없다는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래일을 공동으로 개척해나가야 합니다.
부임후 나는 조선의 13개 도, 시들가운데서 12곳을 방문하였으며 약동하는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의 새로운 발전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는 평양시 화성지구의 새 살림집들과 강동종합온실농장, 신의주화장품공장, 삼지연들쭉음료공장, 해주밀가공공장, 원산구두공장을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올해는 중조 두 당,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다같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입니다.
중국은 곧 제14차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며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적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중조친선은 압록강의 푸른 물결처럼 쉬임없이 도도히 흐를것입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조친선의 력사적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한데 대해 더없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중국대사관의 전체 동지들과 함께 중조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분투할것입니다.
나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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