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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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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06 17: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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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편집국

 

10월 7일  【로동신문】은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이란 제목으로 당창건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10월의 하늘가에 근로하는 인민을 대표하는 마치와 낫과 붓을 새긴 우리의 존엄높은 붉은 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세상에는 우리처럼 자기 당의 생일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란 김정은위원장의 말씀을 강조하였고, 이 땅의 모든 열매도 가꿔주고 이 땅의 정의와 존엄도 지켜준 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격정에 목메이는 인민의 마음속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토로, 인민의 한결같은 목소리라고 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가장 큰 영광을 드리자! 

존엄높은 우리 당의 생일 80돐에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겨드리자!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 조선 무궁토록 빛나게 하리라! 》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당창건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10월의 하늘가에 근로하는 인민을 대표하는 마치와 낫과 붓을 새긴 우리의 존엄높은 붉은 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나라의 한끝에 있는 지역에 이르기까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인민들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맑고 푸른 하늘가에 나붓기는 당기를 숭엄히 우러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우리처럼 자기 당의 생일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 공화국에 불멸할 명함들을 안겨주고 우리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더 밝은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성스러운 붉은 당기를 숭엄히 우러르는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가슴속에서 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격정의 파도가 뜨겁게 일어번진다.위대한 어머니당에 가장 큰 영광을 드리고싶은 열화와 같은 일심충성의 격류가 내 조국땅 그 어디서나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과연 언제부터였던가.어제날 지지리도 천대받던 식민지약소국의 백성들이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 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존엄높고 슬기로운 인민으로 될수 있은것은.

성스러운 우리의 당기가 이 나라의 하늘가에 나붓긴 80년전의 바로 그때부터였다.한없이 넓고 따뜻한 그 기폭에 인민모두가 안긴 그때부터였다.

뒤떨어지면 붉은 그 기폭에 휩싸안아 대오에 세워주고 아픈 상처를 입으면 어머니처럼 따뜻이 감싸안아 보살펴준 품,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억세게 우리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품이 없었더라면 우리 인민은 막돌처럼 버림받던 인생으로부터 진정한 주인으로의 극적인 삶의 전환을 맞이하지 못했을것이며 지난 세기 50년대에 횡포한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자기의 존엄을 굳건히 사수하지도 못했을것이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페허우에서도 전설속의 천리마를 타고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진정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동유럽에서 사회주의붉은기가 련이어 내리워지고 우리 조국을 압살하려는 적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1990년대의 고난의 그 나날에도 자주적근위병의 영예를 고수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국가의 국격과 국위가 최절정에 오르고 인민의 존엄과 영광이 온 누리에 떨쳐진 참으로 격동적인 날과 달이였다.

내 나라는 제일로 존엄있고 강대해야 하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여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헌신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을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경애하는 그이께서 국력강화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바치신 로고는 얼마이고 새 문명을 창조하고 향유하는 주인공으로 되게 하시려 흙먼지날리는 건설장들에 남기신 자욱은 또 얼마이던가.

수재민들이 생활하고있는 천막에까지 찾아오시여 객지생활이 왜 어렵지 않겠는가고, 조금만 참자고,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고, 우리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신뢰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이런 굳건한 믿음이 있기에 피해복구는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은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신변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악성비루스가 떠돌던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던 력사의 그 순간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대자연의 횡포한 광란이 몰아온 큰물피해도,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겨냈다.

나라마다 당이 있고 당마다 내세우는 로선과 정책이 있지만 인민들과 한 약속, 인민을 위한 중차대한 과업들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지키고 실행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체질화한 당은 세상에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뿐이다.

인민은 지금도 자기의 눈으로 똑똑히 보고 온몸으로 확실하게 느끼고있다.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하루도 번짐없이 젖제품이 공급되는 가슴뜨거운 현실, 수도와 지방을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에 인민의 리상거리, 리상촌들과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놀라운 전변상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길에서 태여난 변혁적실체들이 자신들에게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복락을.

안변군의 오계리와 월랑리에서도, 검덕의 산악협곡도시에서도,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에 우뚝우뚝 솟아난 새 살림집지구에서도, 전국각지의 변모되는 새 농촌마을들과 어촌마을들에서도 로동당이 펼쳐주는 만복이 어떤것인가를 실체험으로 느낀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새 거리건설장에서, 피해복구의 전역들에서, 지방중흥의 대업실현을 위한 전구들에서 뵈오며 누구나 격정의 눈물을 쏟았다.정녕 사람들모두가 희한하게 변모된 자기 고장의 전변상을 보면서도 인민을 새 문명의 주인으로 되게 하시려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또다시 눈굽을 적시는것이 내 조국의 현실이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그 모든 존엄과 영광은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준것도, 하늘이 선사한것도 아니였다.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의 세계,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의해 마련된것이다.

어머니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모두 맡기고 거룩한 그 손길에 이끌려 참으로 극적인 년대와 년대를 넘어 오늘에로 온 장장 80년세월의 갈피갈피를 깊은 감회속에 더듬어보는 이 시각 어머니당에 대한 인민의 흠모와 신뢰, 감격과 환희는 하늘에 닿고있다.

어제날의 천덕꾸러기도 대의원으로, 영웅으로 키워주고 근로하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워주는 품, 세계적인 대재앙의 위기도 한몸으로 막아주고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들의 고뇌와 아픔도 모두 가셔주는 위대한 당에 가장 큰 영광을 드리고싶은것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누리는 존엄과 영광에 가슴젖어들수록 영원히 충성을 다해갈 마음까지 합쳐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드리는것은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인민으로서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세월의 눈비바람도 다 막아주고 인민이 지칠세라 힘과 용기를 쉼없이 안겨주는 당, 인민과 관련된것이라면 크든작든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그 어떤 경우에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최단기간내에 완벽한 결실을 이루어내는 당,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인민을 위하여 진창길, 가시밭길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앞당겨오는 당, 향도의 당, 불패의 당…

아무리 현란한 표현이나 수식사를 모두 가져다붙인대도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다주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이룩한 불후의 업적을 다 칭송할수 없고 가장 아름다운 시어와 선률을 고르고 엮어 천만곡의 노래를 지어부른다 해도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다 격찬할수 없다는것이 이 나라 인민의 민심이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당에 대한 송가가 수없이 많아도 당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새 노래를 짓고 또 짓는다.누구나 조선로동당에 대한 송가를 목메여 부르며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여 10월의 경축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분투하고있다.

쇠물이 끓고있는 로앞에 서있는 강철전사들도, 바람세찬 전야에서 황금이삭들을 수확하는 농업근로자들도, 탐구의 강행군길을 이어가는 과학자들도, 당결정관철의 전구에 서있는 수많은 근로자들모두가 자기의 일터에서 훌륭한 결실을 마련하여 어머니당에 드리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수도의 곳곳을 더 이채롭게 장식할 경축직관판들을 제작하는 사람들, 그윽한 향기 차넘치는 환희의 꽃바다를 펼치기 위해 정성껏 화단을 가꿔가는 사람들, 당의 은정속에 펼쳐진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소리높이 자랑하는 예술공연준비로 흥성이는 사람들, 경축의 밤하늘을 축포의 아름다운 불보라로 장식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마음은 벌써 10월의 경축광장에 들어선듯 설레이고있다.수도는 물론 온 나라 방방곡곡이 경축의 분위기로 들끓고있다.

한마음 우러러 영광 드리자!

이는 당을 칭송하는 노래의 한 구절이기 전에 이 땅의 모든 열매도 가꿔주고 이 땅의 정의와 존엄도 지켜준 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격정에 목메이는 인민의 마음속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토로, 인민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인민이 드리는 영광, 그것은 어머니당을 끝없이 흠모하는 민심의 분출이며 당의 뜻을 받들어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드팀없는 맹세의 분출이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 영원한 삶의 주소를 정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은 한목소리로 열창한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가장 큰 영광을 드리자! 존엄높은 우리 당의 생일 80돐에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겨드리자!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 조선 무궁토록 빛나게 하리라!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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