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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수도의 북쪽관문에 솟아난 청춘대기념비-전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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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24 07: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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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수도의 북쪽관문에 솟아난 청춘대기념비-전위거리

 

 편집국 

 

24일부 [로동신문]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변모되는 우리 수도 평양’의  연재기사에서 수도의 북쪽관문에 청춘대기념비로 솟아난 전위거리를 건설 이전과 비교하여 소개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통채로 맡아 2024년 5월에 준공한 전위거리는 거리입구부터 80층살림집을 중심으로 60층, 40층으로 된 초고층건물들이 집중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높은 기개와 용감성을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한 불장식 또한 아름답다

 

이 거리는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드는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의 산아’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변모되는 우리 수도 평양


수도의 북쪽관문에 솟아난 청춘대기념비-전위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평양의 북쪽관문인 서포지구에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전위거리는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의 산아이다.

 

사진을 통하여 대비적으로 볼수 있는바와 같이 착공당시 이곳에는 눈에 띄는 건물이 얼마 없었다.하지만 지금은 시원하게 뻗어나간 대통로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80층살림집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 공공건물들로 장관을 펼친 대건축군이 일떠섬으로써 완전히 천지개벽되였다.

 

돌이켜보면 2023년은 수도의 건설전역에 서포지구 4 100여세대 살림집건설뿐 아니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이 동시적으로 전개되였던 참으로 벅찬 시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리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서포지구에 옹근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방대한 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2023년 2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가자는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건설자들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전위거리》라는 뜻깊은 이름도 지어주시고 공사를 국가적사업으로 중시하고 적극 밀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믿음을 삶의 전부로, 위훈창조의 자양분으로 받아안은 우리의 청년전위들은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청춘의 자서전에 새겨넣으며 인민의 새 거리,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였다.

 

전위거리는 2024년 5월에 준공되였다.

 

거리입구에 상징건물인 80층살림집을 중심으로 60층, 40층으로 된 초고층건물들을 집중시키고 도로를 따라 여러층으로 된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배치하여 웅대한 거리축을 형성한 전위거리는 볼수록 웅장화려하다.독특한 립면형성으로 다양하고 이채로운감을 주는 살림집들과 봉사건물들도 눈길을 끌지만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만리대공으로 치솟은 우리 청년들의 높은 기개와 용감성을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한 불장식 또한 아름답다.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전위거리는 무궁번영할 주체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는 청춘대기념비로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차분이

 

 

 


2023년 착공당시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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