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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사진특집-조선신보】충성과 단결의 자랑찬 로정/총련결성 70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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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24 06: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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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과 단결의 자랑찬 로정/총련결성 70돐

편집국 


5월 24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의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결성 70돐을 맞이하며 조직결성의 의의와 활동등을 소개하며 해외교포조직의 자랑이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또한 【조선신보】는 충성과 단결의 자랑찬 로정이란 제목으로 총련결성 70돐을 되돌아보는 사진기사를 게재하였다.


두 기사의 전문과 사진들은 다음과 같다.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오는 25일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 결성 70돐이 되는 날이다.

총련은 그 결성과 강화발전,지도리념과 투쟁로정 등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뜨거운 동포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이다.

1940년대말-1950년대초 재일조선인운동은 일본반동들의 탄압과 사대주의자,민족허무주의자들의 그릇된 로선으로 하여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이러한 실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2년 12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속에서도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자기 민족,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다.

1954년 9월에는 새형의 해외교포조직을 내올데 대하여서와 새 조직은 재일조선인의 생활문제,공화국공민권옹호문제,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권리보장문제를 기본으로 하여 투쟁하는 조직으로 되여야 하며 이러한 조직은 공화국정부의 지도밑에 활동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은 민족적애국운동으로 전환되게 되였으며 새형의 동포조직인 총련이 결성되게 되였다.

총련의 결성은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결성이후 총련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합법적지위를 고수하여왔다. 정연한 조직체계와 사업체계를 세우고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합을 실현하여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총련과 같은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으로 되고있다.(끝)

 

【사진특집】충성과 단결의 자랑찬 로정/총련결성 70돐

 


귀국실현을 요구하여 진행된 고베-도꾜간 자전거행진(1959년 6월)

 


일본 방방곡곡에 각급 학교들이 일떠섰다.(1965년 4월 도호꾸초중)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을 동포애의 정으로 맞이하였다.(1978년 5-6월)

 


새 조선회관이 준공되였다.(1986년 9월)

 


막심한 지진피해를 이겨내고 효고현내 조직과 동포들이 떨쳐일어났다.(1995년 1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60돐을 기념하여 상연된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1천명대합창(2002년 2월)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우리 학교의 명성을 크게 떨쳤다.(사진은 오사까조고 투구부, 2004년 11월)

 


새로운 모범창조운동을 선포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 2012년 10월)

 


3천명 동포응원단이 도꾜 국립경기장의 일각을 붉은색으로 물들였다.(2024년 2월, 녀자축구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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