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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의 소리 5.1절 특집]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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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02 09: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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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동영상] 애국에 살자



[동영상] 애국에 살자

 

성실한 근로자들

 

우리 사회에는 자기 직업을 끝없이 사랑하며 자기 일터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을 성실하고 참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는 자기 자신보다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자동화직장 직장장 김학문은 모두의 존경을 받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입니다.



  그는 30여년세월을 자동화직장에서 일해오고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도 공장에서 오래동안 기술자로 일하였습니다. 아버지처럼 과학과 기술로 강철증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그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공부를 하였습니다. 운영공과 책임기사를 거쳐 직장장으로 사업하는 과정에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하여 련합기업소의 많은 설비들을 제작설치하는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직장장으로 사업한 지난 20여년동안에 5건의 발명과 10여건의 새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였습니다. 오늘도 그는 1t의 강철이라도 더 증산하기 위해 늘 사색하고 탐구하고있습니다.
  -나의 걸음은 조금도 드티여질수 없고 나의 사색은 잠시도 중단될수 없으며 나의 창조는 순간도 멈추어질수 없다.-
  바로 이것이 그의 지론이며 신조입니다.



  고려식료가공공장의 최복순은 소문난 로동자발명가이며 박사입니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공부를 한 그는 발명증서들을 비롯한 많은 증서들을 받았으며 여러건의 소론문들을 출판물들에 게재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박사의 학위도 받았습니다.
  평범한 로동자가 어떻게 박사로까지 될수 있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지만 자기와 형제들은 한점 그늘없이 마음껏 배우며 부럼없이 자랐다고, 그래서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고싶어 노력했을뿐이라고 말하군 합니다.



  세포군산림경영소 지배인 남창수와 로동자 리옥희입니다. 이들은 부부입니다.
  이들은 지난 기간 수천정보의 버럭산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황금산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가 보건 말건 묵묵히 성실한 땀과 량심을 바쳐온 이들부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이들만이 아닙니다.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적인 근로자들, 그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부강해지고 이 땅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입니다.


녀성로동자의 행복
  
우리 인민은 누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 모시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으로 여깁니다.
  이런 행복을 두번이나 지닌 남다른 행복을 안고사는 사람들속에는 평양가방공장의 리연숙녀성도 있습니다.
 




  평양가방공장은 나라의 미래인 학생소년들을 위해 《소나무》책가방을 생산하는 어머니공장, 본보기공장입니다.
  올해 41살인 리연숙의 마음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새로 일떠선 공장에 모시였던 2017년 1월의 못잊을 그날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만든 가방을 학생소년들에게 안겨주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공장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남기시였습니다.
  그날부터 리연숙은 학생가방을 만드는 재봉공의 보람과 긍지를 안고 자기손에서 완성된 가방을 귀한 보물처럼 여겼습니다.
  지난 9년동안 그의 손을 거쳐 생산된 학생가방은 수십만개가 넘습니다.
  하건만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아이들도, 날마다 그 가방을 메워주는 부모들도, 학교의 선생님들도 이 자그마한 학생가방에 지성을 바쳐가는 생산자들의 노력에 대해서는 다 알지 못합니다.
  바로 이렇게 평범한 로동자들을 애국적인 근로자,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주추라고 불러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였습니다.
  리연숙은 2025년 1월 2일 또다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습니다.
  그는 늘 학생가방을 생산하는 평범한 녀성으로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였던 행복의 순간들을 생각할 때면 지금도 꿈만 같이 여겨진다고 이야기합니다.
  바로 이런 행복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그는 오늘도 참된 생의 자욱자욱을 새겨가고있습니다.

[출처 조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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