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로동신문】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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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4-28 07: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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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편집국
4월 27일 【로동신문】은 참으로 희한하고 위대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고 하며 환희롭고 감격적인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져 온 나라가 잦을줄 모르는 격동의 파도로 설레이는 속에 또 하나의 가슴벅찬 사변을 맞이했다며 조선인민국 해군 구축함 진수식에 관한 소식을 게재하였다.
기사는 조선혁명의 첫 무장력의 창건일인 뜻깊은 4월 25일에 막강한 우리 국력이 집초되여있는 위력한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성대히 거행되였으니 이 얼마나 경사로운 소식이냐며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참으로 멋있는 시대를 살며 혁명하는 인민들의 자부과 긍지가 하늘에 닿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최고의 존엄, 최강의 힘과 함께 세상이 흉내낼수 없는 사회주의만복, 새로운 문명부흥이 어떻게 마련되고 담보되는지를 현실로 구현하고 있는 김정은시대에 행복의 진가가 있는 것이라 강조하였다.
그리고 더 아름답고 광명한 우리의 래을을 향하여 인민들이여 신심드롶이, 용기백배하여 계속해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고무격려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참으로 희한한 시대,
환희롭고 감격적인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져 온 나라가 잦을줄 모르는 격동의 파도로 끝없이 설레이는 속에 또 하나의 가슴벅찬 사변이 태여나 수천만 인민을 흥분시키고있다.
조선혁명의 첫 무장력의 창건일인 뜻깊은 4월 25일에 막강한 우리 국력이 집초되여있는 위력한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성대히 거행되였으니 이 얼마나 경사로운 소식인가.
온 나라가 격정의 바다마냥 세차게 설레인다.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참으로 멋있는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인민의 자부와 긍지가 하늘에 닿고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이것이 격정과 환희로 충만된 우리 시대에 대한 민심의 토로이다.
어제는 수도에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실체가 펼쳐졌다면 그로부터 불과 10일만에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 아로새겨졌다.
4월의 하늘가를 련이어 뒤흔드는 력사의 봄우뢰들은 얼마나 환희롭고 장쾌한것인가.
우리 해상주권의 철저한 수호를 위한 힘을 키우는데 필수적이고 선진해양강국을 지향한 로정에서 중대한 출발점으로 될 새형의 전함을 진수하는 력사적인 기념식에서 우리의
《이제는 꿈을 꾸던 시대가 아닙니다.지금은 오직 실천하는 시대입니다.》
그 얼마나 인민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절세위인의 힘있는 선언인가.
그렇다.우리는 정말로 꿈을 꾸는 시대가 아니라 바라고바라던 모든 꿈이 속속 이루어지는 시대, 신념과 락관으로 그려보던 최고의 존엄과 제일가는 행복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져 그 진미를 맛보는 경이적인 시대에 살고있다.
갈수록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참으로 멋있는 시대!
이것은 책자의 글줄이기 전에 이 땅에 펼쳐지는 산 화폭이고 우리가 마주하는 눈부신 현실이다.
그 시작도 요란하고 진폭이 크고 넓어서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올해의 진군로정을 다시 소급해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만리길도 첫걸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올해의 첫걸음을 전례없이 용기충천하고 신심드높이 지축을 쾅쾅 울리며 내짚지 않았던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다고, 이것은 나라의 번영과 변혁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투쟁을 제기하고 전개해나가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는 사실이라고 하신
새해벽두부터 전국각지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이 성대한 준공의 시각들을 맞이하여 인민의 환희가 하늘땅에 넘쳐났고 련이어 준공에서 착공으로, 다시 착공에서 준공으로 인민을 위한 행복과 번영의 계주봉이 이어져 세인을 깜짝 놀래웠다.
세기를 이어온 조국번영사에는 수많은 착공식과 준공식들이 기록되였지만 경이적인 올해의 려정처럼 미처 그 의미를 산출하기도 전에, 그 여운이 가라앉기도 전에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벅찬 착공식들과 준공식들이 다련발적으로 진행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정녕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착공소식이 인민의 마음을 광명한 미래에로 나래쳐가게 하고 또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준공보도가 전해져 더욱 문명하고 윤택해지는 새 기쁨, 새 생활을 마주하게 되는것이 우리의 세월이다.
눈에 보이는 행복만이 아니다.우리모두가 그려보는 래일의 세계는 또 얼마나 희한한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인 평양종합병원의 전경을 바라보면 이 병원이야말로 문명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수도의 화성지구에 솟아난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 기술 및 오락봉사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은 또 얼마나 이채롭고 멋들어진것인가.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분야의 기지인 콤퓨터오락관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새로운 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고 웃고떠들 청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선히 안겨와 우리의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진다.
새시대의 황홀한 문명은 수도에만 깃들지 않았다.행복의 별천지를 펼친 압록강반의 농촌문화도시에 가보아도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는 지방문명, 농촌문명이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엄연한 실물로 체감할수 있다.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 종합봉사소가 일떠서고있는 강동군에 가보아도 평범한 인민들이 최신과학과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습득할뿐 아니라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새 문명의 실체를 머지않아 보게 된다는 환희로 가슴이 높뛴다.
정녕 우리 사는 이 시대는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눌러딛고 날이 갈수록 인민의 기쁨, 인민의 대경사가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만발하는 참으로 희한한 세상, 진정한 인민의 세월이다.
《몇해전에는 우리 맏이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끌리는 송화거리에 새 보금자리를 폈는데 올해에는 또 막내가 그보다 더 멋있고 훌륭하여 황홀하다는 말밖에 할수 없는 화성지구의 새 거리에 이사짐을 풀게 되였으니 꿈인지, 생시인지 그저 눈물만 납니다.
이것은 화성지구에서 우리가 만난 한 할머니가 터친 진정의 고백이다.
복많은 인민의 세월! 정녕 이 말을 무심히 외울수 없다.바로 이것이
진정 우리 인민은 남들은 가질수 없고 상상할수도 없는 진짜행복, 이 세상 가장 훌륭한 복속에 살고있다.
그 이름도 유정한 화성지구에 화창한 봄기운을 더해주며 또다시 인민의 별천지가 펼쳐졌을 때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건조한 가장 강력한 무장을 갖춘 신형구축함 진수기념식이
강대한 힘, 강위력한 자위력을 떠난 인민의 행복이란 사실상 반석을 떠난 탑과 같다.오늘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흉포해지고 지구의 곳곳에서 전란이 그칠새 없으며 삶의 보금자리를 하루아침에 빼앗기고 정처없이 류랑의 길에 오른 피난민들의 행렬이 끊길새 없는 랭혹한 현실은 우리 인민이 향유하는 오늘의 이 행복이 어이하여 참다운 행복, 영원한 행복으로 되는가를 뚜렷이 반증하여주고있다.
그 누구도 감히 침범할수 없는 최고의 존엄, 최강의 힘과 함께 세상이 흉내낼수 없는 사회주의만복, 새로운 문명부흥이 다같이 상승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존엄과 행복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고 담보되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참으로 갈수록 흥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새시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분, 인민에 대한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진정을 안으시고 조국수호,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못잊을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지난 2월 28일부 《로동신문》을 펼쳐보는 인민의 마음은 어이하여 그토록 뜨겁고 열화같은 격정에 휩싸였던가.우리 국가와 인민의 빛나는 존엄을 싣고 날아오른 전략순항미싸일, 몸소 쌍안경을 드시고 우리식 전략무기의 용용한 모습을 지켜보시는
사랑하는 인민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 창조의 길과 언제나 하나로 잇닿아있는
되새겨볼수록 고마움의 격정이 인민의 가슴에 파도쳐온다.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처럼 뜨거우시고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시려는 일념이 그리도 강렬하시여 화선길에서 또다시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려정을 억세고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의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지난 3월 중요조선소들을 찾으시여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건조하는 함선에로 향한 하나하나의 계단들을 앞장서 오르시던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온넋으로 웨치고있다.
이것이 강산을 진감하는 이 나라 민심의 강렬한 토로이고 바로 여기에 핵보다 더 강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 있다.
이 행성 그 어느 나라와 인민도 이루지 못하였고 오직 우리만이 가지고있는 이 일편단심,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야말로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사변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낳는 근본원천이다.
천만인민이여,
당중앙이 제시한 목표를 무조건 제기일에 완수하기 위하여 간고한 투쟁의 낮과 밤을 이어왔으며 마침내 당중앙을 우러러 충성의 보고를 드리고 기적적성과를 달성한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승전포성을 어디서나 더 우렁차게 울리자.
우리가 바친 충성과 애국의 땀과 노력만큼 더 빨리, 더 많이 성취되는것이 우리 행복의 열매들이다.
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은
더 아름답고 광명한 우리의 래일을 향하여 인민이여, 신심드높이, 용기백배 계속 힘차게 앞으로!
서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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