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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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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22 17: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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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긴다

 

편집국

 

23일부 [로동신문]은 삼지연대기념비 군상들 앞에서 조국해방의 날을 안아온 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무엇이며 어찌하여 청춘과 생명을 다 바쳐 조국을 위해 싸울 수 있었던 것인가에 대하여 사색하며 항일혁명설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기는 글을 게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긴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위한 성전에 용약 떨쳐나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다 바쳐 싸우던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모습을 형상한 삼지연대기념비의 군상들,

 

바라볼수록 투사들이 지녔던 열렬한 조국애가 뜨겁게 어려온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의지를 가다듬는 투사의 모습이며 봄을 먼저 알리며 활짝 핀 아름다운 진달래를 품에 안고 눈물짓는 녀전사들,

 

정녕 그들이 지녔던 조국에 대한 사랑은 과연 어떤것이였던가.

 

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떠나온 고향과 두고온 부모처자들의 정다운 모습이였고 침략자를 물리치고 기어이 돌아가 락원을 일떠세워야 할 내 나라의 강토였다.

 

그들이라고 어찌 청춘과 생명이 소중하지 않았으랴.그러나 그보다 더욱 귀중한것은 조국이였다.나라가 있고서야 자신들의 행복한 삶도, 후대들의 밝은 앞날도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해 절감한 그들이였기에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수 있은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피바다만리, 불바다만리를 헤치며 조국해방의 그날을 안아온 우리 혁명의 1세들의 숭고한 조국애에 떠받들려 오늘 이 땅에는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항일전의 그 나날의 모습으로 오늘도 거연히 서있는 투사들의 모습앞에서 우리 새세대들은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갈 충성의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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