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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지도능력보다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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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8 09: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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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능력보다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


편집국


2월 18일 【로동신문】은 오늘의 투쟁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착상력, 조직력, 장악력, 지도력, 전개력등 지도능력을 부단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으나 그 모든것에 앞서 일군들의 역할을 좌우하는 근본요인 그것은 바로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란 기사를 게재하였다.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한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 방침의 본질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한다는것 즉, 당정책이 제시되게 된 경위와 그것을 집행하면 무슨 요구가 관철될수 있고 무슨 편향이 극복될수 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안다는것이라 하였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전개해나가는데서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선차적이며 관건적인 고리로 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여기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당정책집행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립장에서 당정책학습에 림하는것이라 하였다. 또한 당정책학습에서 효과적인 방법론을 탐구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을 운명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배가될것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도능력보다 중요한것은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지도능력을 부단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착상력, 조직력, 장악력, 지도력, 전개력…


그 모든것에 앞서 일군들의 역할을 좌우하는 근본요인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실천하여야 하며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사업은 하나부터 열까지 당정책관철로 일관되여있다.그런것만큼 당정책의 진수를 모르고서는 그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한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 방침의 본질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한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당정책이 제시되게 된 경위와 그것을 집행하면 무슨 요구가 관철될수 있고 무슨 편향이 극복될수 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안다는것이다.


일군들이 당정책의 본질을 환히 꿰드는것은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실제적이며 효과적인 결실을 안아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활력있게 내밀자면 중심고리를 정확히 틀어쥐여야 한다.주타격방향을 정해야 하나의 사업으로 열가지, 스무가지 성과를 이루어내고 부문과 지역, 단위의 전반사업을 추켜세울수 있기때문이다.그 요진통을 옳게 찾아낼수 있게 하는 근본고리가 바로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다.현시기 당에서 무엇을 바라는가를 깊이 파악한 일군만이 국가부흥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발휘되게 하는데 지향점을 두고 그를 위한 작전에 뼈심을 들일수 있다.


일군들이 당정책의 진수를 모르면 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일본새에 매달리게 되며 아무리 발이 닳도록 뛰여다녀도 당의 의도에 맞는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없다.


언제인가 어느한 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물전경도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이 건물이 이전에 지은 다른 건물과 비슷하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 설계부문에서 자신께서 어느 대상을 돌아보면서 설계를 잘하였다고 평가하면 다른 대상들을 설계할 때에도 그 형식을 그대로 모방하고있는것이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중요한것은 당에서 무엇을 좋다고 하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파악하고 그것을 해당 지역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건축규모나 형식에서 그 지역의 특성과 얼굴이 살아나게 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정책을 기계적으로 외우는가 아니면 그 진수를 파악하는가 하는것은 그 결과에 있어서 하늘땅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일군들이 당정책관철과정에 나타나는 편향들과 그 원인을 옳게 분석판단하고 적실한 대책을 세우자고 해도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바로 그래서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지도능력보다 더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이다.


그 어느 일군이나 당정책을 한날한시에 전달받지만 그 진수를 파악하는데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흔히 사람들은 당정책이 제시되면 남먼저 그 진수를 파악하고 민감하게 조직사업을 하는 일군을 두고 그의 실력에 대하여 론한다.


하다면 그것을 단순히 천부적인 능력으로만 보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태여날 때부터 세상만사에 도통한 사람이 없듯이 일군이 되였다고 하여, 책임적인 직무에 있다고 하여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는 능력이 저절로 생기는것은 아니다.그것은 명백히 노력의 산물이다.공을 들이지 않고 얻는 훌륭한 결실이 없고 또한 노력해서 안되는 일이란 없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일군,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를 두고 항상 고심하며 모지름쓰는 일군은 때식을 건느고 잠을 좀 못자더라도 당정책학습만은 절대로 중단하지 않는다.그 과정에 당의 사상이 뇌리에 꽉 차게 되며 당에서 하나를 가르치면 열, 백의 뜻을 헤아리고 자기 사업에 즉시 구현하는 민감성을 지니게 된다.


결국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기 전에 당중앙을 받드는 마음가짐을 투시해주는 명백한 시금석으로 된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전개해나가는데서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선차적이며 관건적인 고리로 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여기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당정책집행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립장에서 당정책학습에 림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사업을 당앞에 책임지려는 각오가 투철한 일군은 당정책을 단순한 글줄로 간주하지 않는다.당문헌의 한문구한문구에서 당정책관철의 방도를 찾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며 학습하게 된다.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어디에 주되는 힘을 넣겠는가, 나타날수 있는 편향은 무엇이겠는가 등을 깊이 연구하면서 지난 시기 제시된 당정책들과의 련관속에서,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실정과 결부하여 학습할 때라야 당정책에 담겨진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리해할수 있다.


당정책학습에서 효과적인 방법론을 탐구적용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군들은 독경식이 아니라 그 진수를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자자구구 파고들면서 진지하게 연구하여야 하며 중요한 정책적문제들 특히 자기 부문 사업과 관련된 정책들은 따로 발취해놓고 정상적으로 학습해야 한다.지도사업으로 아래에 내려가는 경우 반드시 해당부문이나 단위사업과 관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재학습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을 운명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배가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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