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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갈 새세대들의 철석의 의지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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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07 06: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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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갈 새세대들의 철석의 의지 분출

편집국


2월 7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창건 77돐을 맞으며 근로단체들에서 공화국영웅,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 소식을 게재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수호와 나라의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용솟는 젊음을 기꺼이 바쳐 아름다운 생의 흔적을 뚜렷이 남긴 전세대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려는것은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라는 것을 밝히고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값높은 위훈으로 빛나는 충성과 애국의 삶을 꽃피워갈 계승자들의 불같은 열망이 세차게 분출되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갈 새세대들의 철석의 의지 분출
근로단체들에서 공화국영웅,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수호와 나라의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용솟는 젊음을 기꺼이 바쳐 아름다운 생의 흔적을 뚜렷이 남긴 전세대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려는것은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값높은 위훈으로 빛나는 충성과 애국의 삶을 꽃피워갈 계승자들의 불같은 열망이 조선인민군창건 77돐을 맞으며 6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된 공화국영웅,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공화국영웅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상봉모임에서 청년학생들은 금별메달을 번쩍이며 모임장소로 들어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박인호동지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면서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어제날의 병사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왕성한 혈기와 활기찬 투쟁으로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에 진함없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자랑스럽고 미더운 새세대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보내였다.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을 지니고 오직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폭풍쳐내달리는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을 만난 기쁨을 피력하면서 그는 1968년 1월 우리의 령해에 침범하였던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한 잊지 못할 위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조선인민군 해병들이 간첩선을 단 14분만에 완전제압하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떨친 무훈을 전하면서 미제가 이 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 《보복》을 떠들며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함선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위협공갈하였지만 절세위인들의 담력과 배짱앞에 무릎을 꿇고말았으며 이것은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적쾌승이라고 강조하였다.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백승사는 계속 이어지고있으며 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장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상과 신념의 강군, 일당백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의 혁명무력이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소멸할수 있는 불패의 위력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키워내고 이끄는 혁명강군은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이 주체적혁명무력의 장구한 력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철리이라고 하면서 그는 새시대 청년전위들이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 증산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공화국영웅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의 상봉모임

 

공화국영웅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의 상봉모임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허룡동지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비행사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우리 나라 동해의 경제수역상공에 침범하였던 미제의 전략정찰기를 격퇴해버린 전투무훈담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미제가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행위를 일삼고있던 시기 출격명령을 받은 그는 정탐활동에 미쳐날뛰던 미제의 전략정찰기에 바싹 접근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의 멸적의 기상과 본때를 과시함으로써 적들을 전률케 하였다.

그날의 승전사를 긍지스럽게 추억하면서 그는 우리 당의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전법, 담력과 배짱으로 싸웠기에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비행사들의 훈련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훈련성과도 축하해주시며 친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는 인민군군인들이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슬하에서 조선인민군은 최강의 군사력을 지닌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장성강화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승리는 영원한 조선의 전통으로 끝없이 이어질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전쟁로병과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의 상봉모임

 

녀맹일군들, 녀맹원들과의 상봉모임에서 발언한 전쟁로병 김죽송동지는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무력의 투쟁사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주시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번영을 위한 강위력한 보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개척도 위대하고 계승도 위대한 백전백승의 영웅군대 조선인민군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며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국가의 주권사수, 국위선양을 무적의 총대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최강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화의 용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끝까지 관철하기 전에는 고지에서 절대로 물러설 권리가 없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문진해전을 앞두고 우리 해병들이 채택한 맹세문의 구절구절과 간호장으로서 전우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던 나날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위대한 전승사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전화의 녀성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과 국방력강화를 위한 애국성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영웅들과 전쟁로병과의 상봉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국이 위대하고 인민이 영광떨칠수 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으며 최대의 애국사업인 조국보위에 모든것을 다 바치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군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모임들에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 청년동맹, 직맹, 녀맹일군들, 시안의 청년학생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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