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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연재]국제정세를 통해보는 202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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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1-18 07: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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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국제정세를 통해보는 2024년 (2)


편집국




1월 18일 조선의 【내나라】 웹싸이트는 연재기사 국제정세를 통해 보는 2024년 두번째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지난 2024년은 조선반도가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활화산》지대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라고 하였다.


지난 한해 사상최대규모의 한미 합동군사훈련과 수도 평양에 무인기를 서슴없이 들이민 천인공로한 범죄적죄행은 전쟁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아무 예고없이 폭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시켜주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값비싸고 귀중한 것이 평화라고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었다는 것과 평화를 빼앗기면 그 즉시 국가주권이 침해당하고 인민의 평온하 생활,귀중한 생명을 잃는다고 하였다.  평화를 지키는 것이 국가가 강대하는 것이며 부흥발전이 이룩된다는 것이라며 지난 해의 지방발전의 전망을 열어놓고 력사창조를 해나가게 된  것은 조선의 국방자위력때문이라고 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에는 조선의 강대한 힘이 어려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국제정세를 통해 보는 2024년 (2)

흘러간 한해는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대규모전쟁이 발생하였던 조선반도가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활화산》지대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미국과 괴뢰한국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계획을 최종완성, 전면실행할것을 목표로 한 사상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 등 지난해에 공개된 사실자료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어느때든 일어날수 있었다는것을 시사해주었다.

특히 괴뢰한국이 우리 국가의 신성한 수도, 더우기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가장 중요한 곳에 더러운것을 실은 무인기를 서슴없이 들이민 천인공노할 범죄적죄행은 전쟁은 절대로 멀리에 있는것이 아니며 바로 우리의 눈앞에 있고 바로 오늘 이 시각에 아무런 예고없이 폭발할수도 있다는것을 생동한 사실로써 실감시켜주었다.

여느해보다 더욱 위험해진 지난해의 현실에서 참으로 새삼스럽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값비싸고 제일 귀중한것이 평화이라는것이다.

평화를 빼앗기면 그 즉시 국가주권이 침해당하고 인민이 평온한 생활, 귀중한 생명을 잃는다.

평화가 굳건하다는것은 국가가 강대하다는것이고 부흥발전이 이룩된다는것이다.

평화의 가치는 곧 국가의 존립과 인민의 삶, 부강번영 등을 다 합친 그 전부이다.

지난해 우리 국가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비약적발전을 이룩하였다.

온 나라 농촌 곳곳에서 흥겨운 농악소리를 울리며 새집들이를 하는 소식이 매일같이 전해졌다.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과 같은 새로운 실체들이 일떠서 지방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였으며 몇달사이에 수재민들이 새집을 받아안고 입사하는 놀라운 경사,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고 모방할수 없는 흥그러운 일이 펼쳐졌다.

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빈부의 격차, 도시와 농촌의 격차, 지역간격차 등 모든 분야에서 끝없이 깊어가는 격차의 함정을 놓고 그속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다며 앞날을 비관할 때 우리 국가는 모든 방면에서 격차를 없애고 전면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이 세상 그 누구도 하지 못했고 할 엄두도 낼수 없는 경이적인 발전상을 마련해가는 새로운 력사창조의 첫 개척자가 되였다.

이를 놓고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연 우리 공화국의 자위력이 총대를 겨누고 마주선 적들에 비해 조금이라도 약했더라면, 중요군수공장들의 현대화와 신형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최강의 국가방위력보유를 위한 위대하고 불멸할 헌신의 자욱자욱이 끝없이 새겨지지 않았더라면 오늘 우리가 자부하는 이 훌륭한 성과들과 번영에 대해 말할수 있겠는가.

평화는 곧 힘이며 최강의 힘에 평화가 있다.

그리고 최강의 힘은 정체되지 않은 힘, 남보다 앞서나가며 끝없이 강해지는 힘이다.

중동과 동유럽이 전란에 계속 허덕일 때 전쟁폭발위험성이 제일 높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여온것은 그만큼 우리 국가가 세계최강의 힘을 보유하였기때문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에는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이 어리여있다.

리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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