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2025년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조선인민/ 미덕과 미풍이 사회풍조,국풍으로 되고 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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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1-14 10: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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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조선인민/
미덕과 미풍이 사회풍조,국풍으로 되고 있는 사회
편집국
[내나라]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 속에서 미증류의 성과를 이룩한 2024년을 긍지롭게 돌아보면서,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2025년은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확신성있게 안아올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뜻깊은 리정표라고 밝혔다.
한편 14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발휘되고있는 미덕과 미풍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와 인민의 복리를 위한 오늘의 진군에 박진력을 더해주고있다'고 하였다.
(자료사진,
두 기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25년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조선인민
조선혁명의 전 로정이 그러하였지만 지난해의 진군도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속에서 단행되였다.
이러한 형세속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을 이끌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월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고 그들에게 친어버이정을 안겨주시였으며 다음날에는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고 또 며칠후에는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그이의 현지지도는 온 한해 계속되였다.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줄 거창한 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그이의 령도가 있어 규모와 생산능력이 지난 시기의 온실농장보다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일떠서고 림흥거리, 전위거리 그리고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였다.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그이의 탁월한 령도와 다심한 은정에 의해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리상촌들이 일떠섰고 평안남도 성천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이 떠오르게 되였다.
2024년도 저물어가는 때에는 조선동해의 명승으로 이름난 명사십리에 솟아오른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를 찾으시여 나라의 관광업을 더욱 발전시키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국가경제전반이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제적인 결실들이 이룩되게 된것도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력적인 령도로 안아오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새 년도에도 방대한 건설을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2025년에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추진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하는것과 함께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며 특히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에 힘을 넣으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의 일군들에게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새겨주시며 우리모두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보다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두어깨우에 억척같이 걸머지고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아가자고 호소하시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성과를 쟁취한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확신성있게 안아올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뜻깊은 리정표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양련희
미덕과 미풍이 사회풍조,국풍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
우리 인민은 서로 위해주고 보살피는 따뜻한 정으로 2025년 새해의 첫문을 열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미덕과 미풍이 사람들의 고결한 품성으로 되고있으며 사회풍조로,국풍으로 나날이 더욱 확고히 전환되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을 벌려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미덕과 미풍은 그대로 생활이다.
뭇사람들의 칭찬을 받을만한 소행을 발휘하고도 자기들이 한 일을 범상한 일로 묻어두고 만사람의 평가앞에서 오히려 얼굴을 붉히며 수집어하는 여기에 우리 시대 인간들의 향기와 매력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위해주는것이 응당한것으로 간주되고있으며 그런 삶을 생활의 거울로 삼고 늘 자신을 비추어보는 사람들도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길잃은 한 어린애를 온밤 업고다니면서 끝끝내 집까지 데려다준 대학생,혈육이 없이 홀로 사는 로인을 위해 진정을 바친 함경남도 함흥시의 한 녀인을 비롯하여 미덕과 미풍의 주인공들중에는 청년들과 녀인들 지어는 소년단원들도 있다.
우리가 없으면 나도 없는 혈연의 정,너를 위해 나를 바치고 나를 바쳐 더 큰 우리로 태여나는 바로 이것이 온 나라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대가정의 친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사회에만 고유한 생리이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며 사랑과 정의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고상한 품성은 인민의 넋이 되고 생활의 후더운 숨결이 되여 오늘의 날과 날들에 더욱 뜨겁게 높뛰고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발휘되고있는 미덕과 미풍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와 인민의 복리를 위한 오늘의 진군에 박진력을 더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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