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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살인마를 집요하게 부추기는 악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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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1-10 08: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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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를 집요하게 부추기는 악의 제국

 

편집국

 

[로동신문]은 10일 논평에서 얼마 안있어 물러날 바이든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80억US$어치의 무기판매안을 미국회에 비공식적으로 통지한 사실을 폭로하고, 무차별적인 살륙에 환장한 미치광이들을 억제하기는 고사하고 막대한 량의 무기까지 넘겨주고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합리화하는 미국이야말로 전범자를 배후조종하는 특등전범자, 악의 제국이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살인마를 집요하게 부추기는 악의 제국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80억US$어치의 무기판매안을 미국회에 비공식적으로 통지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스라엘에 판매될 무기들가운데는 각종 포탄들과 함께 전투기에 탑재할 미싸일과 폭탄이 포함되여있다.이제 얼마 안있어 물러나게 되는 바이든행정부가 마지막실권까지 휘두르며 이스라엘을 위해 왼심을 쓰고있는것이다.

 

이 조치와 관련하여 바이든은 국제법과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라 《자기 공민들을 방위하고 이란 및 그 대리조직들의 침략을 억제할 권리》가 이스라엘에 있다고 력설하였다고 한다.

 

전쟁과 도살과정에 생겨나고 간섭과 음모속에서 팽창하였으며 패권과 폭력을 통해 더러운 존재를 유지하고있는 악의 제국 미국의 흉측한 몰골이 다시금 조명되고있다.

 

오늘 가자지대를 행성에서 최악의 생지옥으로 만든것은 이스라엘이지만 더 큰 책임은 하수인을 각방으로 비호두둔한 미국에 있다.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은 이스라엘에 근 1t짜리 《MK-84》폭탄, 《헬파이어》미싸일, 지하관통폭탄 등 숱한 살인무기를 제공하였다.민간인들을 보호하지 않고 더 많은 인도주의원조물자납입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군사지원에 조건부를 붙이겠다고 경고하는 놀음을 벌리였지만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였다.이스라엘은 상전이 막대한 자금을 풀어 련속 넘겨주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들을 가자지대에 마구 퍼부어 경악할 사태를 빚어냈다.

 

최근의것만 놓고보자.지난해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북부에 있는 한 병원의 외과병동들과 수술실, 실험실, 관리병동, 구급병동, 창고건물들을 완전히 불태워버리였다.

 

올해 정초의 3일동안에는 가자지대에 94차례의 공습과 포격을 가하여 184명을 학살하였다.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페허속에 묻혀있지만 너무나도 혹심하게 파괴되여 그들에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한다.

 

살인마들은 가자지대에서 민간인들을 고의적으로 살해하고있다.

 

저들이 죽인 민간인들을 서슴없이 《소멸된 테로분자명단》에 올리고있다.이스라엘군 부대들사이에는 더 많은 민간인들을 살해하기 위한 치렬한 경쟁이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이 모든 범죄적만행들에 바로 미국제무기들이 사용되였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 책임자는 가자지대에서 죽은 사람의 70%가 녀성들과 어린이들이라고 밝혔다.

 

생존자들의 경우 대다수는 강제로 이주당한 상태이다.설사 정화가 이룩되여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수 있다 할지라도 집은 이미 없다.온통 페허이다.봉쇄된 가자지대에서는 기아위기가 심각해지고있다.최근에 발표된 유엔보고서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의 만행으로 근 60일간이나 인도주의적지원이 가닿지 못해 6만 5 000~7만 5 000명이 식량과 물, 의료봉사 등을 받지 못하고있다.세계보건기구는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군사작전으로 말미암아 가자지대 북부지역에 있던 한 병원의 기능이 마비되여 7만 5 000명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어린이들의 처지는 특히 비참하다.우선 공포때문에 잠을 잘수 없다.생존을 위해 물을 긷고 줄을 서서 자선단체들이 주는 식량도 받아야 하기때문에 어른들만큼 바삐 움직여야 한다.지난해 12월 29일 태여난지 20일밖에 안되는 애기가 얼어죽었다.추위로 얼어죽은 애기는 1주일도 못되는 사이에 5명에 달한다.

 

이처럼 험악한 사태를 빚어내고도 이스라엘은 의연히 뻣뻣하게 국제사회에 도전하고있다.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폭언하였다.이스라엘국방상은 하마스를 완전소탕할 때까지 군사적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뇌까렸다.2005년 가자지대에서 철거하였던 유태인정착촌을 재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스라엘정계에서 귀따갑게 울려나오고있다.

 

무차별적인 살륙에 환장한 이런 미치광이들을 억제하기는 고사하고 막대한 량의 무기까지 넘겨주고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합리화하는 미국이야말로 전범자를 배후조종하는 특등전범자, 악의 제국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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