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와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 귀국, 평양시민들이 뜨겁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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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1-09 13:2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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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와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 귀국, 평양시민들이 뜨겁게 환영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할 열망을 안고 이악하게 분투하여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이어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또다시 1위를 쟁취함으로써 올해에만도 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려 아시아의 패권, 세계의 패권을 확고히 쥐고 그 막강한 저력과 발전전망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또한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 녀자 60㎏급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있은 여러 국제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들은 주체체육발전사에 경이적인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기였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와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이 9일 조국으로 돌아왔다.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주체조선특유의 강의한 정신력과 완강한 공격전으로 국제경기들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금메달로 강국조선을 자랑스럽게 빛내인 우리 체육인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중들이 나와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상 김일국동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이 선수들의 가족들과 함께 정류장에 나와있었다.
비행기가 도착하자 노래 《우리의 국기》가 주악되는 속에 영예의 우승컵을 안고 금메달을 번쩍이며 내리는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체육인들과 근로자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당의 품속에서 꿈과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오늘은 온 나라가 떠받드는 체육인으로 성장한 자식들을 품에 안은 부모들의 긍지와 기쁨, 행복에 겨운 모습이 곳곳에 펼쳐졌다.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백승의 기상과 명성을 떨친 체육인들이 화려하게 단장된 무개차를 타고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하였다.
세계체육계에 또다시 파문을 일으킨 우리 선수들에게 수도시민들과 학생들, 어린이들이 거리마다에서 손저어 반기며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축복을 받아안은 체육인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더 많은 금메달로 조국을 받들어갈 충심을 담아 수도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였다.
【조선중앙통신】
2024.11.10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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