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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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14 09: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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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 강조
편집국
14일부 [로동신문]은 모든 일군들이 민심을 더없이 중시하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을 강조하는 글을 보도하였다.
글은 만능의 선생인 인민의 마음이 곧 민심이라고 강조하며, 일군들 모두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은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심중히 다루어야 하며, 부정부패, 전횡과 독단의 온상인 귀족화, 관료주의를 철저히 경계할 것을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높은 정치의식의 발현-민심중시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업을 전개해나가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풍모라는것이 민심을 더없이 중시하는 우리 당의 의도이다.
일군이라면 응당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인 민심을 틀어쥐고 군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며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고 군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민심에 맞게 조직진행하며 민심을 외면하거나 흐리게 하는 현상들과 투쟁하여야 합니다.》
재물을 잃은것은 작은것을 잃은것이고 벗을 잃은것은 큰것을 잃은것이며 민심을 잃은것은 인생의 모든것을 잃은것이라는 말이 있다.그것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 민심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민심을 틀어쥐면 필연코 승리하고 민심을 잃으면 패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도 민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일심단결의 위력을 배가하고 강국건설위업을 다그쳐나갈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모든것을 다 잘 아는 만능의 선생이며 천하지대부대인 인민,
그 인민의 마음이 곧 민심이다.
인민의 눈은 정확하며 인민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담기는 법이다.
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한다는것은 인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이 군중이 있는 현실에 몸을 푹 잠그어야 군중을 이루는 매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의 념원을 당정책에 반영할수 있으며 그것을 시책으로 펼친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이는 일군이라면 반드시 사업에 구현해야 할 방법론이다.
오늘 우리 당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일군은 군중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일군, 인민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 일군이다.
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거나 사람들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를 처리하는데서 그것이 일심단결에 도움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심중히 대하는 일군이 정치적식견, 정치의식이 높은 일군이다.
의사가 환자의 병상태와 체질을 구체적으로 연구하지 않고서는 정확한 처방을 내릴수 없다.
마찬가지로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아래실정과 민심을 잘 알수 없을뿐더러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관철에로 군중을 불러일으킬수 없다는것, 이는 자명한 리치이다.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야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똑똑히 알고 풀어줄것은 제때에 풀어줄수 있으며 조금이라도 민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을수 있다.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는 일군만이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람들의 생활을 속속 헤아리고 극진히 보살펴줄수 있으며 어느 누가 가슴에 맺힌것이 있다면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 발벗고나서 너도나도 한마음한뜻으로 애국위업에 떨쳐나서게 할수 있다.
우리 일군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결정관철문제로부터 시작하여 매 가정의 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야 모든 일이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잘되기마련이다.
문제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신조로 삼고 사업과 생활에 구현하기 위해 얼마나 애써 노력하는가 하는것이다.
목적의식적으로 군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갈 대신 사무실에서만 맴도는것과 같은 현상은 바로 인민이 바라는 문제, 아파하는 문제를 무심히 대하거나 외면한다는것이며 정치적식견, 정치의식이 무디다는것을 의미한다.
인민의 심부름군이 인민들속에 들어가지 않아 민심을 소홀히 하고 외면하는것은 인민을 존중하지 않는다는것이며 민심을 흐리게 하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이런 일군은 사실상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당활동의 기본방식으로, 일군들의 활동원칙으로 하는 격동의 시대밖으로 밀려나는 거품과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군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 순간부터 부식의 길, 귀족화의 길을 걷게 된다.귀족화는 관료배가 되는 직행길이다.
부정부패, 전횡과 독단의 온상인 귀족화, 관료주의는 인민의 참된 충복과 인연이 없는, 일군들이 철저히 경계해야 할 독초이다.
일군들이 사업에서 그 어떤 성과를 거둔다고 하여도 그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성과로 평가할것이 아니라 해독행위로 보아야 한다는것이 인민을 하늘높이 떠받드는 우리 당의 의도이다.일군이라면 항상 이를 명심하여야 한다.
인민들에 대한 존대와 헌신적인 봉사가 우리 일군들 본연의 의무로 더욱 강조되고있는 오늘,
일군들모두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군중과의 뉴대를 강화하고 그 과정에 군중과 일심일체가 되여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 문제를 비상히 중시하고있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자각하고 일군들은 모든것을 민심에 복종시켜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참답게 기여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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