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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내나라] 백두산지질공원의 문화시설들과 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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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6-22 08: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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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질공원의 문화시설들

 

 

불밝은 삼지연시

 


백두산밀영지구 답사숙영소 

 


숙영각의 설경 

 

백두산지질공원에는 관광과 사람들의 생활에 필요한 하부구조시설과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있다.

 

백두산지질전시장이 꾸려져 특이한 화산지질학적현상들에 대한 지식을 보급, 연구하는 기지로 리용되고있다.

 

삼지연시에는 문화회관과 과학기술도서관, 베개봉스키장, 삼지연빙상장, 종합오락관, 얼음조각축전장 등을 비롯하여 문화 및 체육시설들이 있다. 지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이 시설들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과학, 체육 및 문화행사들을 통하여 지질공원에 대한 리해와 지역의 문화에 대한 보다 깊은 인식을 가지게 된다.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은 학생소년들을 위한 과외교양기지로서 각종 연구실과 소조실, 실험실, 극장과 체육관, 도서관 등을 가지고있다. 이곳에서 학생소년들은 다양한 과외활동을 적극 벌리면서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으며 궁전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준다.

 

지질공원의 여러곳에는 다른 나라 관광객들과 국내답사자들을 위한 호텔과 숙영소들이 있다.

 

또한 천지원과 밀림원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과 베개봉국수집을 비롯한 급양봉사시설들, 관광기념품과 특산물들을 봉사하는 여러개의 상점들이 있다.

 

백두산지구, 리명수지구, 포태지구, 대홍단지구 등을 련결하는 주요도로들은 지역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기여하고있다. 또한 삼지연시에는 주요 철도로선이 배치되였으며 평양과 삼지연사이 정기항로가 운영되는 항공역도 있다.

 

조강별

 


백두산지질공원에서 관광개발

 

백두산지질공원은 관광대상의 종류와 내용, 풍부성에서 우리 나라 관광지리구들중에서 첫번째에 속하며 많은 유적, 유물들이 발굴보존되여있다. 이러한 력사적지점들은 대부분이 지질공원의 주요지질유적들과 함께 또는 가까이에 위치하고있다. 중요한 지질유적인 정일봉기슭에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으며 삼지연못가주변에는 삼지연대기념비가 있다.

 

백두산지질공원은 우리 나라에서 개발잠재력이 대단히 큰 관광지의 하나로서 화산지형체와 식물, 동물, 기후 등 자연경관, 인문경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공간적으로 독특하고 훌륭한 종합체를 이루고있다.

 

지질공원에서 관광은 이 지구의 특이한 화산지형과 생태환경, 력사와 문화에 대한 관광이다.

 

백두산지질공원은 지질다양성이 매우 풍부하다. 방패형화산단계와 성층화산단계 그리고 폭발단계에 이르기까지의 화산발전과정을 완벽하게 거친 백두산화산은 각이한 형식의 화산분출에 의한 분출산물들과 화산발전과정, 생동하게 보존되여있는 화산지형체들을 볼수 있는 말그대로 《화산학의 교과서》이다. 그러므로 화산학분야의 과학자들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사람들도 와보고있다.

 

관광과 환경의 균형적발전을 장려하기 위하여 지질공원은 지속적인 관광대상으로 되고있다.

 

지질공원에서 개발된 여러 관광로정들은 자연관광대상의 다양성과 풍부성으로 하여 수많은 답사자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백두산에는 향도봉의 남쪽기슭에서 백두산정을 오르내리는 궤도식려객삭도가 운영되고있다. 이 궤도식려객삭도구간에는 백두역과 향도역이 있다.

 

백두산정에는 또한 향도역에서 천지호반까지 오르내리는 공중려객삭도가 운영되고있다.

 

백두산지질공원에서는 국가적인 관심속에 여러 련관기관들이 협력하여 해마다 스키경기를 비롯한 겨울철체육경기와 성대한 얼음조각축전도 진행되여 여름에는 물론이고 겨울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있다.

 

해마다 수많은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집체적으로 또는 개별적으로 백두산에로의 답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조강별

 

[출처 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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