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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논평] 누가 과연 《방어훈련》이라고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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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03 0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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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누가 과연 《방어훈련》이라고 보겠는가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들에 대해 또다시 케케묵은 《방어》타령을 늘어놓으며 《북의 주장은 비론리적》이라느니, 《황당무계한 주장》이라느니, 《억지》라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의 철면피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미국과 괴뢰들이 합동군사연습을 처음 시작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년례적》, 《방어적》타령을 늘어놓았지만 그 침략적성격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위험성과 엄중성이 배가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오늘날 북침합동군사연습에 우리의 중요전략적대상들을 목표로 하는 특수전훈련과 그 무슨 《안정화작전》까지 포함되는 등 그 목적과 내용이 극히 도발적이고 무모한 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는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국제사회는 물론 괴뢰지역에서조차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북침전쟁연습으로 규탄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후 미국과의 북침전쟁연습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최근에만 놓고보자.

 

얼마전 괴뢰해군 2함대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이 경기도 평택기지에서 련합해상사격훈련을 강행하였으며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괴뢰해군과 미해군은 조선동해상에서 대잠수함전과 해상사격 등 련합해상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지상과 공중도 모자라 조선반도수역을 세계최대의 전쟁장비집결수역,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위험수역으로 전락시키면서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비론리적》이니, 《황당무계》니, 《억지》니 하며 개나발을 불어대고있는 속심은 불보듯 뻔하다. 저들이 감행하는 북침전쟁연습소동을 어떻게 하나 합리화하고 날로 높아지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여론을 회피해보자는것이다.

 

눈앞의 현실보다 더 뚜렷한 증거는 없다.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생억지를 부려대도 매일같이 벌려놓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은 그대로 산증거가 되여 도발자, 전쟁미치광이무리의 범죄적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하기에 지금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이렇게 분노의 웨침을 터치고있다.

 

《미국과 군부는 이 땅에서 전쟁훈련을 합리화하기 위해 <북의 위협>, <방어>라는 명분을 수십년간 내세워왔다. 오늘날에 와서 과연 그것을 진실로 믿을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동원되는 무장장비, 훈련규모, 훈련내용만 봐도 방어가 아닌 공격을 위주로 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민생은 사상최악에서 허덕이는데 윤석열정부는 외세와 전쟁놀이에만 신경이 가있다. 끊임없는 전쟁놀이로 경제, 민생은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졌고 국민은 화약내만 맡으며 불안에 떨어야 하는 세상. 당장 갈아엎자!》…

 

장 영 길

 

2023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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