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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군당청사와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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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1-25 11: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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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청사와 천막

 

주체109(2020)8월초 은파군 대청리가 큰물피해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피해현장을 찾으신 다음날이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식량문제와 농사문제를 두고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며 대책까지 세워주시던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문득 군의 책임일군에게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와 군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중요기관건물들에도 분숙시키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군의 책임일군은 그만 얼굴이 확 달아오름을 어쩔수 없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큰물피해에 당황하여 여기저기 헤매이다나니 경애하는원수님께서이미전에 주신 과업을 집행할 시간적여유를 찾아내지 못했던것이다.

시간상관계로 아직 들이지 못했다는 죄스러움이 섞인 그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그이께서는저으기 안색을 흐리시였다.

집을 잃고 고생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주고 그들이 피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안착된 생활을 하게 하려는 자신의 심정에 일군들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는것이 너무도 안타까우신것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군책임일군에게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청사에 들이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여야 한다고, 공사를 진행하는 기간 군당집행위원들도 수재민들과 같이 생활하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낮으나 단호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이 일군들의 심장속에 전류처럼 흘러들며 뜨겁게 울리였다.

인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군당청사와 천막이라는 말이 맴돌며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그리고 인민을 위하시는 원수님의사랑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였다.

국가문명시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왔고 그 려정에는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친다고 하는 정치가들도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시대에 어느 지도자가재난당한 평범한 백성들을 위해 나라의 중요청사를 통채로 내준 례가 있었는가.

인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일한다!

이것은 오직 인민을 하늘로 떠받드시는 경애하는원수님께서만이펼치실수 있는 인민사랑의 새 전설이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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