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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은정속에 솟아난 《향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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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24 12: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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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속에 솟아난 《향만루

 

평양시 만경대구역의 광복거리 대통로를 따라 만경대쪽으로 얼마쯤 가느라면 다양한 형식으로 일떠선 수많은 건축물들가운데서도 인차 눈에 띄우는것이 향만루대중식당이다.

 

 

타원형식의 건축양식도 이채롭고 그 이름도 특색이 있지만 보다는 영업봉사의 내용이 다른 음식점들과 류달라서 식당은 사람들의 각별한 인기를 끌고있다.

우리 인민들이 음식과 료리를 맛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 식당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인민사랑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주체77(1988)2월 어느날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께서광복거리에 있는 어느한 상점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상점을돌아보시면서 상업봉사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일군들에게합영식당건설준비사업이 어떻게 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식당으로 말하면 주체76(1987)년 여름에 위대한장군님께서발기하신 식당이였다.

그무렵의 어느날 경흥거리에 갓 꾸려진 야시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장군님께서는수행한 일군들에게 평양에 옥류관, 청류관과 같은 유명한 식당이 있고 창광거리음식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음식점들이 생겨난데다가 오늘은 이렇게 야시장까지 마련되였으니 우리 근로자들이 매우 좋아할것이라고 만족해하시며 이제는 외국 음식과 료리를 전문으로 하는 합영식당을 하나 크게 건설해보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식당을 새로 건설되는 광복거리에 짓도록 과업을 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광복거리에 식당을 건설하고 잘 봉사하면 사람들이 옥류관이나 청류관보다 더 많이 찾아올수 있다고 하시면서 원자재보장을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리익금에 대하여 타산하고있던 일군들에게 우리는 무슨 사업이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의 리익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인민을 먼저 생각하라!

이것은 위대한장군님께서늘 일군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였다.

그러나 수지타산만을 앞세우며 인민생활에 대해서는 생각을 덜 돌려온 일군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의말씀은 더욱 뜨겁게 안겨왔다.

이날 일군들의 낡은 관점을 바로잡아주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식당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쳐 광복거리살림집들에 사람들이 입사하기전에 영업을 시작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그이의사랑은 식당건설과정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여러차례에 걸쳐 설계를 보아주시고 건설실무대표단을 외국에까지 다녀오도록 하시는 한편 전투력있는 건설부대도 보내주시며 짧은 기간안에 건설을 끝낼수 있게 이끌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수시로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면서 식당이 만대를 이어 손색이 없을 로동당시대의 훌륭한 건축물로 완공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이처럼 모든것의 첫자리에 인민의 리익을 놓으시고 그것을 끝까지 구현해나가시는 위대한장군님의 다함없는 사랑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특이한 인민봉사기지의 하나인 향만루대중식당이 솟아나게 되였으며 주체78(1989)1월초 그 준공을 보게 되였다.

향만루대중식당은 위대한장군님의숭고한 뜻 그대로 오늘도 래일도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대중급양봉사기지로, 그이의크나큰 은정이 영원한 향기가 되여 넘쳐나는 사랑의 집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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