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사변은 고발한다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부조국소식 | 을미사변은 고발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0-10-15 00:00 댓글0건

본문

 
 

공지사항(disclaimer);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륙일오 편집사에서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 인터넷 매체와 기사교류 협약을 맺어 기사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우리민족끼리]에서 제공하는 기사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에 싣기로 하였습니다.

기사교류협약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다양한 소식을 왜곡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에서 제공한 기사는 반드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공식적인 견해나 입장 그리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 각자의 개별적인 견해나 입장과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표기는 원문 그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편집부-

을미사변은 고발한다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력사의 이끼속에 묻힌다 해도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는것이 있다.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이다. 치떨리는 그 범죄의 력사에는 1895 10 8(음력820)은 우리 나라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획책하던 일본침략자들이 조선침략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리조봉건국가의 왕비인 민비를 살해한 죄악도 기록되여있다. 세상사람들은 이 사건이 을미년(1895)에 벌어졌다고 하여 흔히 을미사변이라고 부른다.

청일전쟁후 조선에서 자본주의렬강들의 세력권쟁탈전은 매우 치렬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때 민비를 비롯한 사대주의적인 민가통치집단은 짜리로씨야에 의존하는것이 저들의 안전과 향락을 유지하는데 더 유리하다고 타산한데로부터 친로적경향으로 나갔다. 이렇게 되자 우리 나라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획책하던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침략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민비를 살해하고 친로세력을 제거한 다음 친일세력의 강화를 꾀하였다. 이렇게 되여 민비의 살해가 계획되고 감행되였다. 일본정부는 1895 9월에 포악하고 흉악한 군벌출신인 륙군중장 미우라를 서울주재 일본공사로 파견하여 이 음모를 꾸미게 하였다. 일본정부의 비밀훈령을 받은 미우라는 이해 10 3일 일본공사관에서 일본살인악당들과 민비를 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10 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사이에 미우라의 지휘밑에 일본수비대 후비보병 18대대, 일본외무성 경찰대, 일본민간인깡패들과 특무 등 일본살인악당들 수백명이 불의에 왕궁을 습격하여 리조봉건정부의 대신들을 쏘아 죽이고 왕비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국왕을 감금하였다. 그리고는 칼에 맞아 쓰러져있는 궁녀들속에서 민비를 찾아내여 록산의 소나무수림으로 날라가 석유를 뿌려 불태워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하기에 민비살해를 직접 목격한 한 외국인은 《일본인들은 방한구석에 숨은 몸집이 작은 녀인을 발견하자 머리채를 휘여잡은채 왕후가 아닌가고 따졌다. 그 녀인은 이를 부인하면서 몸을 빼 마루로 탈출하려고 하였다. 그 순간 불의에 타격을 받은 녀인은 비명을 질렀다. 그옆에 있던 왕세자는 세번씩이나 자기 이름을 부르는 어머니의 음성을 듣기는 하였으나 더 이상 소리를 내기 전에 일본인들은 녀인을 살해하고 말았다.

그리고 아마도 채 절명되지 않았을 왕후를 홀이불로 싸서 얼마 멀지 않은 록산의 소나무수림으로 운반하여가 석유를 뿌려 불을 질렀다. …얼마후 거기에는 뼈 몇쪼각 밖에 없었다.》고 고발하였다.(맥캔지《조선의 비극》)

 민비를 참살한 극악무도한 만행은 참으로  국가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엄중히 유린한 천추에 용납못할 특대형국가테로 행위였다. 이 사건은 삽시에 내외여론을 끓어번지게 하였으며 그로하여 일본침략자들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더 높아 졌다. 이렇게 되자 일본정부는 미우라이하 40여명을 본국에 끌어가 형식상 재판놀음을 벌리다가 《증거불명》이라는 구실밑에 모두 무죄석방하였다. 을미사변은 강도일제가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데 있어서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인간의 탈을 쓴 야만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을미사변이 있은 때로부터 1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일본은 오늘까지도 저들의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인정도, 사죄도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령토지배야욕을 드러내며 군국주의적해외침략의 길로 내달리고있다. 《랍치문제》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한편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기화로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벌려놓은 각종 명판의 군사훈련에 부지런히 머리를 들이밀면서《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오늘의 조선은 어제날의 조선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이 을미사변을 비롯한 죄행을 묻어버리고 또다시 조선에 대한 침략의 칼을 벼리면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한다면 일심으로 단결된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무자비한 징벌로 겨레의 피맺힌 원한을 풀고야말것이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자주시대의 개척자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
사회주의화원속에 꽃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2일회의 진행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4월 9일(금)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4월 8일
김일성주석의 당부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7일(금)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8일(토)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5월 7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강국평가의 기준
[론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자
오직 재밥에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7일(금)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7일(금)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5월 6일
친히 지어주신 상점이름
Copyright ⓒ 2000-2021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