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연극이 전하는 이야기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한편의 연극이 전하는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9-21 11:24 댓글0건

본문

 

한편의 연극이 전하는 이야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한편의 연극도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작품으로 창작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우리 인민모두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 조국건설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시였다.

주체35(1946)년 여름 어느날이였다.

이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해방후 새로 조직된 어느 한 예술단에서 첫 작품으로 창작하고있던 연극 《뢰성》을 보아주시기 위해 친히 극장으로 나가시였다.

그때 창작집단은 력사적인 보천보전투를 주제로 한 이 연극의 관통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아무러한 기별도 없이 극장에 나오신 어머님께서는 객석에 놓여있는 걸상에 조용히 앉으시여 배우들의 연습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연습이 끝나자 저택으로 돌아오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선전부문사업을 맡아보는 한 일군을 댁으로 부르시였다.

얼마후 그를 비롯하여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어머님께서는 연극 《뢰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연극이 참으로 훌륭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일군들의 평가에 공감을 표시하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오늘 배우들의 관통연습을 보고 작품을 잘 만들어보려고 그들이 얼마나 애를 쓰고있는가를 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연극이 전반적으로 괜찮게 되였다고, 보천보전투를 취급한 연극을 창조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인민들을 교양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던 어머님께서는 뜻밖에 한가지 의견이 있다고 하시였다. 모두의 눈길이 그이께로 쏠리였다.

잠시후 어머님께서는 연극에서 김정숙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한결같이 그이의 존함을 모시지 않으면 연극의 내용이 명백히 안겨오지 않으므로 절대로 그렇게 할수 없다고 말씀드렸다.

그들이 좀처럼 물러서려 하지 않자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시고 동무들이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데서 반드시 알아야 할 문제는 우리 인민의 항일무장투쟁력사는 다름아닌 김일성장군님의 혁명투쟁력사라는것이라고, 오늘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것은 우리 인민모두가 민족의 태양으로 우러러받드는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항일의 빛나는 혁명투쟁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일제의 조선강점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을 때 김일성장군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큰뜻을 품으시고 결연히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고 20대에는 청년장군으로서 신출귀몰의 전법으로 일제의 백만대군을 쥐락펴락하시였으며 30대에는 일제를 꺼꾸러뜨리고 조국을 해방하신 전설적영웅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만을 높이 받들어모실 그 한마음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녀사의 고결한 충성의 세계에 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깊은 감동에 휩싸여있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어머님께서는 연극에서 나타나고있는 부족점들과 그 대책방도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연극 《뢰성》은 어머님의 가르쳐주신대로 종자와 주제, 역형상에서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품위있는 작품으로 완성되게 되였으며 력사적인 북조선로동당창립대회가 열린 주체35(1946) 8월 당대회경축공연의 무대에 오르게 되였다.

[출처:류경]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가해자가 판치는 야만의 시대
종전이 선언되자면 적대시정책,불공평한 이중기준부터 먼저 철회/김여정 부부장 담화
조선로동당의 뿌리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계승본) 8권 제23장 3. 타향에서 봄을 맞으면서
제국주의지배체계의 붕괴는 력사의 필연이다
진실보다 더 강위력한 무기는 없다.
조선을 리해한다면서 자신을 내세우는 무리
최근게시물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16일(토)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0월 15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하신 말씀
[론설] 덕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대가정, 약육강식과 반목질시로 차디찬 자본주의암흑사회
국방발전전람회 련일 성황리에 진행
《인민이 있어 당도 있고 조국도 있다.》
조선은 자주권수호의 본보기이다 자주의 강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세인들의 경탄의 목소리가 끝없…
재중동포들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뜻깊게 경축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자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15일(금)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15일(금)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0월 14일
Copyright ⓒ 2000-2021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