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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위대한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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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6-22 09: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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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민​

 

어제저녁 퇴근길에 대동강반을 거닐던 나는 주체사상탑의 기본주제군상인 3인군상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아름다운 대동강반에 거연히 솟아있는 주체사상탑을 배경으로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영원히 당을 따라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의 3인군상.

숭엄한 마음으로 군상을 바라보느라니 얼마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종합직장을 찾았을 때의 일이 문뜩 떠올랐다.

이곳에서 우리는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기쁨에 넘쳐있는 한 직포공처녀를 만났다.

올해 상반년에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축하의 꽃다발속에 묻혀 환히 웃는 혁신자처녀의 모습은 너무도 평범하였다.

내가 기적창조의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와 같은 평범한 근로자를 위대한 인민으로 내세워주고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에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려고 노력했을뿐입니다.

길지 않는 그의 대답은 전류처럼 찌르르- 나의 온몸을 격동시켰다.

인민!

무심히 들어오던 인민이라는 이 말이 나의 흉벽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불현듯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인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문의 구절구절이 나의 가슴에 다시금 되새겨졌다.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인민!

동서고금에 인민이 이처럼 존엄과 영광의 최절정에 오른적이 있었던가.

길가의 조약돌처럼 지지리도 천대받던 우리 인민, 제이름 석자도 가질수 없어 《마당쇠》, 《부엌녀》로 불리우며 참혹한 인생살이를 강요당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

이러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받드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범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걷고계신다.

하기에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직포공처녀를 비롯하여 이 나라의 천만인민은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심장에 안고 충성의 한길, 보답의 한길을 가고 또 가고있는것이다.

솟구쳐오르는 격정속에 나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쥔 3인군상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인민의 심장속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목소리를 들었다.

- 일편단심 어머니 우리 당을 따르렵니다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겠습니다.




 

본사기자 김유명

[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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