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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공화국공민의 높은 영예와 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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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5-31 14: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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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공민의 높은 영예와 긍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은 우리의 미더운 대학생들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세계의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들에게 수표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때 우리는 자기 이름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우리 나라의 국호를 자랑스럽게 써주었습니다.

정녕 무심히 들을수 없다.

그 시각 그들은 어찌하여 우리의 국호로 자기의 이름을 대신한것인가.

따뜻이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의 이름이 이 땅의 아들딸들의 이름으로 통칭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세상에 자랑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높뛴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식민지조선에는 국호가 없다.》고 떠벌이면서 국호말살을 기정사실화하고 우리 인민의 말과 글, 이름과 성을 빼앗다 못해 민족자체를 없애버리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민족수난의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국력이 없으면 나라의 자주권도, 민족의 생존권도 지켜낼수 없으며 지어는 가장 신성한 국호까지 빼앗기게 된다는것을 뼈아프게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비로소 진정한 자주독립국가의 주인이 될수 있었고 존엄높고 긍지로운 자기의 국호를 가지게 되였다.

공화국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이 한창이던 시기 일부 어중이떠중이들은 나라이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국호가 너무 길다느니, 외국에서는 나라이름을 그렇게 짓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인민공화국으로 하든가 아니면 인민이라는 말을 빼고 민주주의공화국으로 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국호를 제정함에 있어서 철두철미 주체적립장, 인민적립장에 서신 어버이수령님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새로 창건될 국가의 이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제정되게 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인민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국호가 하루아침에 뒤바뀌던 력사의 광풍속에서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이름을 지켜주시고 온 세계에 빛내이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며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여기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된 이후 국호를 잃은 인간의 운명에 대한 눈물겨운 이야기가 있다.

25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한 체조선수는 경기대회개막식때 들고나가야 할 나라명칭이 문제로 되였다.

지난날 국제경기마다에서 긍지와 자랑드높이 들고나가던 이전 사회주의나라의 명칭은 이미 없어졌던것이다. 한동안의 토의끝에 선수는 국호도 아닌 류다른 명칭으로 경기장에 입장하였으며 관객들의 야유와 동정이 어린 눈길을 받았다.

선수는 여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나 피눈물을 쏟으며 조국으로 돌아왔다.

그후 얼마 안있어 그의 집에는 도적이 들었다. 금메달을 노리고왔던 도적들은 소기의 목적이 실패하자 돈과 물건들을 훔쳐가지고 달아났다.

사회주의시기같으면 올림픽우승자인 그가 나라의 자랑으로 떠받들리우며 사람들의 따뜻한 축하와 환호를 받았을것이지만 복귀된 자본주의는 올림픽우승자를 도적질로 맞이한것이다.

이 사실은 참다운 조국이 있어야 금메달도 빛나며 위인을 모셔야 국호도 빛난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국제경기무대에서 많은 금메달을 쟁취한 김정일상계관인 로력영웅 인민체육인 리세광선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의 이름으로 명명된 〈리세광동작〉이 세계체조계에 기록되여있지만 저는 저의 이름보다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를 온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보게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승의 시상대에서 국호가 새겨진 선수복을 자랑스럽게 가리키군 하였습니다.

나라마다 자기의 국호가 있고 나름대로의 긍지가 있다.

아무리 심오한 뜻과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국호라고 해도 그것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위인을 모시지 못한다면 인민의 가슴속에 긍지가 아니라 뼈아픈 상처를 남기게 된다.

국호는 결코 그속에 담겨진 뜻이나 그 나라가 보유한 억대의 재부로 빛나는것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을 모실 때 세상에 빛을 뿌리는것이다.

우리의 국호, 그것은 절세위인들께서 안겨주신 우리 인민의 영원한 긍지이고 높은 영예이다.

그 영예와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우리 인민은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으로서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세계적인 두뇌전, 탐구전에서의 자랑찬 성과로써, 우리의 근로자들은 자기 일터에서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우리의 국호를 온 세상에 높이 떠올리고있다.

매 공민들을 하나의 지향, 애국의 마음으로 단합시켜주는 우리의 국호!

하기에 세계언론은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은 미증유의 힘과 기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를 떠올리고있다.》라고 격찬하는것이다.

그렇다. 우리 인민은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된 영예와 긍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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