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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우리가 리상하는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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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5-12 12: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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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리상하는 공산주의

 

 

 

우리 인민은 누구나 공산주의라는 말을 사랑한다.

 

그래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것을 공산주의라는 표현과 즐겨 결부시켜 이야기한다. 공산주의미덕, 공산주의미풍, 공산주의아바이, 공산주의집단

 

공산주의!

 

이 말처럼 우리 인민의 마음을 숭고하고 깨끗하게 정화하며 새 힘과 용기를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 말은 없다.

 

공산주의는 우리 인민의 최고리상이다.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공산주의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의 굳건한 표대로, 매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꿈과 포부로 간주되였다. 전세대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다. 우리 인민이 가렬한 전쟁을 금방 이겨낸 어려운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린것도 남들이 하루에 백리를 갈 때 천리, 만리를 날아넘어 인류가 리상하는 공산주의사회에 남먼저 들어서기 위해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이 기세, 이 기백으로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여 하루빨리 더 살기 좋은 사회를 건설하여야 하며 나아가서는 공산주의사회의 령마루에 올라서야 합니다.

 

우리 혁명이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에 들어선 오늘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열정은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있다.

 

우리의 리상 공산주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것이 미덕으로, 미풍으로 되여야 한다고, 이런 의미에서 공산주의사회에 대하여 표현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라고 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깊이 새겨안는 우리 가슴에 격정의 파도가 일어번진다.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

 

이 얼마나 명백하고 뜻깊은 정식화인가.

 

공산이라는 말을 그대로 뜻풀이하면 다같이 물질적부를 생산한다는 뜻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리상해온 공산주의사회,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잘사는 사회를 건설하자면 우선 무엇부터 해결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해답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 담겨져있다.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자면 인간의 사상과 정신부터 공산주의화하여야 하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마음과 숨결을 함께 하여야 한다. 아무리 국력이 강하다고 하여도 사회성원들이 순수 자기만을 위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제각기 능력껏 뛰여다닌다면 그런 사회를 인류의 리상사회라고 말할수 없다.

 

우리가 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발전이나 사회발전의 단계를 론하기 전에 그런 사회를 건설하자면 어떤 사회적미풍이 발휘되게 하여야 하는가부터 똑바로 인식하여야 한다.

 

추억의 노를 저어 지나간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은 6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두배나 되는 12t의 강재를 뽑았다는 기적적인 사실이나 경제장성의 수자가 아니다. 조국의 부강번영이라는 거대한 하나의 목적을 위해 《나》라는 개념은 아예 잊어버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우리 조국의 빛나는 년대기를 떠올린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이다.

 

그들은 사색도 다같이, 실천도 다같이 하였으며 집체적지혜와 창발성을 높이 발휘하였다. 다같이 배우고 다같이 일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보람찬 투쟁과 생활속에서 어제날의 소극분자는 적극분자로, 락후분자는 선진분자로 되였으며 누구나 새형의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개조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자랑찬 현실을 두고 천리마작업반은 한사람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일하며 모든 사람은 한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참다운 공산주의적집단이라고 긍지높이 교시하시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살며 일한다는것은 과연 어떤것인가.

 

1968 8월에 룡양광산의 7호굴착기소대는 년간계획을 다 수행하고 5t의 광석을 더 생산한 상태였다. 하지만 7호굴착기소대가 속해있는 광구의 실태는 심각했다. 백금산의 맨 우에서 일하는 어느 한 소대의 굴착기가 빨리 산을 푹푹 깎아먹어야 그밑에서 일하는 다른 굴착기소대들도 마음껏 전진하겠는데 그렇게 못하여 전반적인 생산에 영향을 주고있었던것이다.

 

이 문제를 토의하는 회의에서 광구의 한 일군은 말했다.

 

《다른 소대들도 김필환동무네 7호굴착기처럼 년간계획을 다하고도 5t을 더 생산하였더라면 우리는 지금처럼 계획때문에 안타까와하는것이 아니라 도리여 25t의 광석을 더 생산한 긍지와 기쁨에 넘쳐있었을것입니다.

 

일군의 말은 김필환소대장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매달, 매 분기계획을 초과완수한 7호굴착기는 년간계획도 해마다 남먼저 해제껴 어디서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그날 회의에서 자기 소대는 앞서나가지만 광구적으로는 25t의 예비가 파묻혀있다는 말에 그는 자신에 대한 불만이 납덩이처럼 무겁게 마음을 내리누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사무실에서 나온 그의 발걸음은 한장의 경쟁도표앞에서 멎었다. 도표에는 7호굴착기소대의 붉은 줄이 다른 소대의 줄들을 어방없이 멀리 떨구고 뽐을 내듯 혼자서 쭉 뻗어올라가있었다. 전에는 큰 자랑으로 여겼던 그 붉은 줄이 그날은 보기가 민망스러웠다. 어째서 자기 소대혼자 계획을 다하고 5t을 더한 자랑을 간직할줄 알면서도 광구와 다른 소대들에 낯을 돌리지 않아 결국 더 낼수 있는 광석도 생산하지 못하고 그만큼 나라에 손실을 준것은 왜 생각조차 못하였던가.

 

온 나라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불길처럼 나붓기고있는 때에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 대신 자기 소대만 앞서나가는데 정신을 팔고 다른 소대와 광구의 전체 생산을 진심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도와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김필환소대장의 마음은 아팠다.

 

(우리부터 본위주의를 철저히 없애자. 우리 소대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기치를 높이 들고 다른 소대를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이끌어주자!)

 

이렇게 되여 7호굴착기소대원들은 자기 개인이나 소대를 생각하기 전에 광구와 광산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전반을 생각하여 애써 마련한 채굴장을 10여년동안에 8번이나 다른 소대에 넘겨주었으며 소대의 핵심기능공들을 뒤떨어진 소대에 보내주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년간계획을 해마다 다섯달이상 앞당겨 끝냈으며 6개년계획도 2 7개월동안에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로동당시대의 공산주의소대, 영웅소대로 자라났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장기간의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밑에 세인을 놀래우는 숭고한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하여왔다. 바로 이것이 주체의 사회주의가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의 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여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시대의 전진과 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위대한 추동력이다.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의 리해관계가 극도로 대립되여있기때문에 사회성원들이 자기만을 생각하는 습성을 가지는것이 불가피하다. 사람들이 자기 개인의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인간관계를 맺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남을 위하여 자기 개인의 리익을 희생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다. 대가와 보상이 없이는 남을 위하여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고유한 생활방식이다.

 

자기만을 위해 살고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아랑곳하지 않는것은 낡은 사상잔재이며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 없을 때라야 우리 인민은 강국건설의 위대한 꿈을 실현할수 있고 보다는 공산주의미래를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슬퍼하는것, 바로 이것이 공산주의미덕, 공산주의미풍이다. 이런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고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이다.

 

조선로동당의 총강령인 공산주의는 인민의 리상사회이다. 참다운 인간세상을 알려거든 공산주의를 알아야 하며 우리 사회에 와보아야 한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공산주의는 우리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되는 필연적결과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남달리 사랑하시고 때로 공연을 관람하시면서도 입속으로 조용히 따라부르시는 노래 《전사의 길》에는 바로 이런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하나의 행복 찾아 머나먼 길 왔던가, 명예를 바라고서 이 길 따라왔던가.

 

누구나 다같이 일하며 잘사는 사회,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향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앞장에서 우리 혁명대오를 힘차게 이끌어가시고 우리 인민은 한마음한뜻으로 따라서고있다. 류례없이 많은 도전을 헤쳐야 하는 오늘의 극난한 환경속에서 우리 인민이 어떻게 꿋꿋이 혁명을 하며 우리 경제가 어떻게 일떠서는가를 개인주의적인생관으로써는 도저히 리해할수도 계산할수도 없다.

 

참다운 의리와 도덕으로 뭉치고 그 위대한 힘으로 난관을 이기는것을 가장 큰 영예와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은 오늘도 굴함없이 나아간다.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공산주의를 향하여!

 

우리 인민의 리상-공산주의!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 담긴 이 숭고하고 위대한 리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이 땅우에 반드시 실현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허명숙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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