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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우리 대의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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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3-20 14: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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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의원을 자랑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평양시 동대원구역 신흥1동 3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오금숙녀성으로부터 한 대의원을 소개해달라는 편지를 받게 되였다.

 

《안녕하십니까?

 

내 아들 최강은 군사임무수행중 뜻밖의 부상을 입고 특류영예군인이 되였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오금숙녀성의 편지는 특류영예군인의 건강과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고있는 동대원구역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구역 청년거리수매상점 책임자 정옥희녀성에 대한 고마움으로 이어져있었다.

 

오금숙녀성이 정옥희책임자를 처음 알게 된것은 2년전 겨울이였다.

 

어느날 청년거리수매상점 책임자라고 하면서 나이지숙한 한 녀성이 그의 집으로 찾아와 특류영예군인인 아들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알아보며 다심한 정을 부어주는것이였다.

 

그가 바로 정옥희책임자였다.

 

그때부터 정옥희대의원은 명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은 물론 여느날에도 때없이 자주 보약재들과 식료품을 마련해가지고 찾아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날도 최강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려고 집에 들렸던 그는 사업상련계가 많아 잘 알고있던 류경안과종합병원의 처녀의사인 서명희가 특류영예군인인 최강과 결혼식을 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언제나 락천적이고 활달한 처녀, 인물 곱고 매력 또한 있어 총각들이 반할만 한 처녀였다.

 

그런데 그 처녀가 영예군인과 일생을 같이하기로 결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정옥희녀성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정옥희녀성은 남편과 함께 세간나는 딸자식을 위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많은 생활용품들을 마련해주었으며 매일과 같이 찾아와 그들의 살림살이를 보살펴주었다.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라고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영예군인의 가정을 찾고 또 찾는 정옥희대의원의 모습은 진정 친혈육, 친어머니의 모습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정옥희녀성을 우리 대의원이라 부르며 그와 함께 있는 때를 제일 좋아하고있다.

 

우리 대의원, 그 부름은 구역의 주민지구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사업수첩에 구역안의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생일을 적어놓고 그들의 생일날에는 어김없이 생일기념품을 안겨준 이야기, 뜻밖에 부모를 잃은 신흥2동 1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대학생오누이의 집살림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는 이야기…

 

그 진정에 주민들은 감동되여 정옥희대의원을 존경하며 따르고있다.

 

최강의 어머니는 편지의 마감부분에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대의원!

 

그 부름은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고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정옥희녀성과 같은 참된 애국자들에 대한 인민들의 호칭입니다.

 

이 땅에는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 도로관리원, 우리 인민반장, 우리 직장장, …

 

그들모두가 위대한 우리 당을 받들어 자신들의 헌신의 땀방울로 사회주의대가정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원예사들이며 우리 시대의 참인간의 전형들입니다.

 

그들처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우리 대의원을 널리 소개해주십시오.》

 


[출처: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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