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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한상렬 목사를 무조건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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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8-21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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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한상렬 목사를 무조건 석방하라!!

 

8 20일 오후 3시 분단선을 넘어 귀환한 한상렬 목사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전격 체포 구속되었다.

8 20일 오후 2 30분 경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 안경호 위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모여 판문점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한상렬 목사를 환송하였다. 사람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우리는 하나> 라는 노래와 함께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연신 외치면서 뜨겁게 환송하였으며 이에 한상렬 목사도 분단선을 넘기 직전 <우리민족끼리, 평화통일 만세>라고 환송나온 북측 인사들을 향해 힘차게 외쳤다.

분단선을 넘어가는 한상렬 목사를 기다리는 것은 환영과 격려가 아닌 반통일 정부인 이명박 정부의 하수인 국가정보원과 경찰이었으며 무자비하게 연행하였다.

북에서는 뜨거운 환송식을 남에서는 취재조차 제한되고 무장한 국가정보원과 경찰 헌병만 모여 있는 판문점의 모습은 누가 통일을 원하고 누가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지 오늘날 남북 관계의 현 실태를 잘 알 수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 위원회 공동대표인 한상렬 목사는 지난 6 12일 북을 전격 방문하였다. 한상렬 목사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남북 관계가 경색되고 파탄난 상황을 거저 바라볼 수 만 없다고 하면서 목숨을 걸고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역사적인 평양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6.15 공동선언은 해외, , 남이 서로 화해하고 친선하여 평화적으로 통일을 하자는 역사적 선언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비핵, 개장 3000> 운운하면서 조국통일의 획기적인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무시하고 무모한 대북 전쟁 책동을 일삼았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적대 정책으로 인해 남북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으며 급기야 자중지란의 천안함 사건을 대북적대정책의 빌미로 조작하여 북침전쟁연습을 연이어 벌리면서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망언과 함께 동족대결의 극한 상항을 조성하며 일촉즉발의 위험한 사태를 조성하고 있었다.

이러한 엄중한 정세 속에서도 7천만 겨레의 조국의 자주적 평화 통일 염원을 실천하기위해서는 오직 6.15 공동선언 실천만이 유일한 해결방도라 여기며 이명박 정부의 반통일책동을 분쇄하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 통일을 위해 홀홀단신 목숨 걸고 북측을 방문한 한상렬 목사의 애국적 결단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의 애국적 시민과 단체 그리고 북과 남측의 애국적 민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통일로 나아가는 역사적 행동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한상렬 목사는 약 70여 일 동안 북의 곳곳을 방문하면서 통일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친북 친남하고 연북 연남하여 대결이 아닌 친선, 전쟁이 아닌 평화를 이룩하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명박 정부에 의해 남북관계가 파탄나고 6.15공동선언 실천이 요원하기만 한 이 엄중한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북을 방문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 통일을 위해 6.15공동선언을 실천한 행동은 마땅히 애국적 행위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꺼져가는 통일 불씨를 되살리고 6.15공동선언을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상렬 목사에게 꽃다발이 아닌 수갑을 선물한 이명박 정부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한상렬 목사의 부당한 구속에 엄중히 항의하며 무조건 석방을 요구한다.

만약 이명박 정부가 한상렬 목사를 석방하지 않고 또다시 통일 애국 인사와 통일 단체를 탄압하는 등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대북적대정책을 위해 이용한다면  국민의 버림을 받고 역사의 심판을 받아 더 이상 국민 앞에 떳떳하게 나설 수 없는 정부가 될 것이다.

 

2010 8 21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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