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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고군분투하는 트럼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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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5-05 17: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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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하는 트럼프대통령

 

윤현일 기자

 

 

‘핵전쟁은 연약함 때문에 일어난다.’

 

트럼프대통령은 4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발언을 하였다. 그는 오바마정부의 대북정책은 침묵이었다고 하면서 북과의 모든 대화를 거부한 오바마정부를 비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과거 몇 개월 동안 북과 험한 말이 오갔지만 결국 북이 대화에 나섰다며 조미정상회담이 만들어진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였다. 그리고 사람들이 핵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하였지만 미국은 결코 연약한 존재가 아니기에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한 것이다.

 

트럼프정부가 출범하고 지금까지 북을 비난하는 말폭탄과 함께 대대적인 대북적대정책의 강화로 핵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미국 정계와 언론들이 떠들었지만 트럼프대통령은 오히려 조미대화를 회피한 오바마정부를 비난하면서 조미대화, 조미정상회담을 만들었다고 한 것이다.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별명은 다양하다. 망령이 든 ‘노망난 늙은이(dotard)’를 비롯해 거짓말을 밥먹이 해서 ‘피노키오’ 걸핏하면 성질내는 발언을 자주해 ‘미치광이’ 어디로 튈지 몰라 ‘럭비공‘ 등 좌충우돌하는 발언 때문에 생긴 별명들이다. 그래서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예측이 매우 힘들다고 미국 언론들은 말한다.

 

그러나 트럼프대통령은 매우 뛰어난 사업가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일관되게 행동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그의 발언들은 분명 좌충우돌이지만 속내는 일관적인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 미국 주류의 정치가 출신이 아니라 부동산 사업가 출신으로 돈을 더 많이 그리고 안정적으로(?) 벌기 위해 정치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마치 돈에 미친 이명박이가 대통령한 것과 같은 이유다. 세간의 추측을 뒤엎고 강성지배주류 정치인 힐러리를 꺽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는 당선자 시절부터 대통령 임기 시작하기 전부터 강성지배주류세력의 공격에 취임도 못할 것이라는 위험을 느꼈다. 암살설, 탄핵설등 온갖 설이 난무하면서 부시 클린턴 오바마 힐러리로 이어지는 강성지배주류세력의 음모를 본 것이다. 지금도 강성지배주류세력들은 탄핵을 노리는 정치공작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철저하게 비주류신흥지배세력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강성지배주류세력들이 정치권과 공무원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그들과 협력하여 일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다. 모두 적들뿐이다.

 

미 외교협회 자료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지난 1년간 고위직 외교관의 60%가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미국 우선주의', ‘반 이민’ 등을 내건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과 그의 좌충우돌식 성격때문이라고 하지만 결코 아니다. 강성지배주류세력에 충성하는 자들이 트럼프대통령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고위직 외교관들은 하나같이 오바마정부때 임용되었다. 그래서 떠난 것이며 트럼프대통령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자들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트럼프대통령은 자신의 충성세력없이 인선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강성지배주류세력의 견제도 완화하고 자신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 강성지배주류세력의 인물들인 렉스 틸러슨 전임 국무장관이나 맥매스터 전임 보좌관을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새롭게 임명된 폼페오 국무장관과 볼튼 보좌관의 경우 강성지배주류세력에서 벗어난 인물이며 조미정상회담을 옹호하며 자신에게 충성맹세한 자들이다.

 

조미정상회담은 강성지배주류세력이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조미정상회담을 기회로 강성지배세력들을 제압하고 자신의 정권을 강화하려고 이용하려한다. 그래서 틸러슨이나 맥매스터와 같은 정상회담을 방해하는 자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11궐 중간선거 승리 그리고 2020년 대선 승리를 노리고 있다.

 

핵전쟁의 위험은 미국 즉 강성주류세력의 전략적 인내로 표현되는 침묵정책, 방관정책으로 생긴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강성지배주류세력 제거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다. 그러나 조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음에도 발표를 아직 하지 않는 것은 바로 강성지배주류세력의 공격을 염두에 둔 것이다. 회담장소로 판문점이 최근 들어 급부상한 것은 여론의 추이를 보려는 것이다. 긍정적인 평가가 계속 나온다면 트럼프대통령은 회담장소를 판문점 아닌 평양 발표를 해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할 것이다.

 

신흥비주류지배세력인 트럼프대통령은 강성지배주류세력과의 불안한 동거로 출범하였지만 조미정상회담을 기회로 자신의 세력구축 확산에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대북적대정책을 전면 포기와 조미관계 정상화를 통해 자신의 정권 안정을 노리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북과 핵전쟁을 할 의사도 없으며 능력도 안된다는 것을 보았다. 다만 강성지배주류세력이 핵전쟁 위험을 끊임없이 확산시켜 자신의 기득권유지를 하려는 모습을 목격한 것이다. 강성지배세력을 지탱하는 전쟁론을 폐지할때만이 그들이 무너질 것이며 트럼프대통령은 탄핵설과 암살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트럼프대통령이 총기협회에서 핵전쟁은 연약함 때문에 일어난다고 한 발언은 총기협회가 더 이상 강성지배주류세력의 든든한 협력자가 되지 말 것을 경고한 것이며 트럼프 중심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갈 것이고 간접 경고한 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 자신이 살기위해서라도 강성지배주류세력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조미정상회담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치룰 것이다.

 

조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루는 것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출발점이 된다. 오바마정부때 활동한 관료들은 끊임없이 조미정상회담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계속 하고 있다. 오랫동안 미국을 지배한 이들의 여론조작과 헛된 이미지 심기에 세뇌된 미국 민중들은 트럼프대통령의 노력덕분에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 평화와 통일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마찬가지로 조미정상회담을 방해하는 자들을 물리치고 성공적으로 치루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조미정상회담은 미국 민중과 우리 동포들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우리 조국과 민족에게는 평화와 통일이 차려지고 미국 민중들은 그동안 강성지배주류세력이 조작한 전쟁공포에서 벗어나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다. 건강한 미국 국가를 위해서라도 조미정상회담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며 미국동포들은 미국민중과도 단결단합해야 한다. 코리아에서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자주화시대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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