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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두 선수권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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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7-12 0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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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기대되는 두 선수권보유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앞으로 레스링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그림0

- 2013년 아시아청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김현경, 정명숙선수들 -

평양체육단의 김현경, 4. 25체육단의 정명숙선수들은 얼마전 타이에서 진행된 2013년 아시아청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높은 기술로 맞다든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우승을 하여 소문을 낸 자랑스러운 체육인들이다.

녀자자유형 44kg급경기에서 김현경선수는 단 한점도 잃지 않은 반면에 모든 경기를 기술적차이로 이기고 우승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는 준준결승경기에서 일본선수를 7:0으로 보기좋게 제끼였고 준결승경기에서 인디아선수를 또다시 7:0으로 압도하였다. 그리고 결승경기에서는 윁남선수를 7:0으로 타승하고 우승의 시상대에 올랐다.

레스링경기는 새로운 규정에 의해 한 경기를 3분 2회전으로 하는데 두회전만 점수를 종합하여 승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두 선수의 점수차이가 7점이상이 되면 시간에 관계없이 경기를 중단시키고 앞선 선수를 우승자로 선포한다.

이번에 김현경선수는 모든 경기를 다 1분만에 결속하고 세경기를 7:0으로 기록하였다.

한편 녀자자유형 51kg급경기에 참가하였던 정명숙선수도 준준, 준결승경기들에서 타이선수는 8:0으로, 인디아선수는 7:0으로 이기였으며 우승후보로 지목되였던 일본선수와의 경기에서도 3점짜리기술을 먼저 성공시켜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들의 경기가 얼마나 인상적이였으면 전문가들은 조선의 김현경, 정명숙선수들은 상대를 장난감다루듯 하였다, 공격이 예리하고 육체적준비가 좋으며 상대의 전술을 무맥하게 만드는 뛰여난 기술을 소유한 그들이 이번 경기에서 제일 멋있는 처녀들이라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겠는가.

뿐만아니라 여러 나라 전문가들도 그들의 육체적능력과 기술은 참으로 놀라울 정도이다, 김현경, 정명숙선수들은 이번에 제일 높은 3점짜리기술동작을 모두 정면에서 성공시키였는데 이것만 보아도 그들의 육체적능력과 기술이 어느 정도인가를 능히 짐작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처음 평양시 선교구역과 평안북도 정주시에 꾸려진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레스링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몇해전부터는 성인급선수들속에서 기술을 배우고 힘을 키웠고 이들의 성장에 온 집단이 밑거름이 되여주었다. 일군들은 그들의 훈련과 생활조건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녔고 성인급선수들은 그들의 앞날을 위하여 상대가 되여주기를 서슴지 않았고 자기들의 기술을 배워주었다. 이런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그들을 아시아선수권보유자로 되게 한것이다.

김현경선수는 18살, 정명숙선수는 20살이다. 레스링기술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소유하여 자기들의 재능을 꽃피워준 당의 사랑에 경기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분발해나선 그들의 앞으로의 경기성과가 기대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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