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가수후비들의 스승 김원균명칭평양음악대학 성악학부 문성진학부장 > 인물소개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인물소개

재능있는 가수후비들의 스승 김원균명칭평양음악대학 성악학부 문성진학부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13-01-27 04:05 댓글0건

본문

최근 우리 공화국의 무대예술부문에서는 전도가 촉망되는 젊은 명가수들이 수많이 자라나 우리 인민들을 크게 기쁘게 하여주고있다.

훌륭한 원예사의 손길을 떠나 아름다운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스승의 남모르는 수고를 떠난 제자들의 성공도 기대할수 없다.

지금 은하수관현악단, 만수대예술단을 비롯한 공화국의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에서 활약하면서 관중의 절찬을 불러일으키는 재능있는 성악배우들의 뒤에는 그들의 스승인 김원균명칭평양음악대학 성악학부 학부장 문성진동무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찬란히 꽃피고있는 우리의 주체적음악예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자면 재능있는 음악창작가, 예술인을 많이 키워야 한다.》

어느 지방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여난 성진동무는 중학교를 졸업할 당시까지만 하여도 속도빙상을 하였다.

사회에 진출한후 그는 인민대학습당과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건설에 자기의 성실한 구슬땀을 바치였다.

그러던 그가 성악가수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것은 보람찬 군사복무의 나날부터였다.

천성적으로 소리색갈이 좋은 그는 노래를 한곡 불러도 예술적으로 손색없이 형상하군 하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그후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자기의 재능을 더욱 련마하게 되였다.

어느 한 예술단 배우로 활약하던 성진동무는 가수후비들의 밑거름이 될것을 결심하고 대학교단에 섰다.

그때로부터 10여년간 그는 발전전망이 기대되는 예술인후비들을 키우기 위한데 열정을 다 바치였으며 그 나날에 학부장으로 사업하게 되였다.

그에게서 좋게 찾아보게 되는것은 가수로서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함께 학생들의 재능을 싹틔워줄줄 아는 실천능력을 다 같이 겸비하였다는데 있다.

그는 모든 학생들이 소리를 아름답게 내고 높은 음을 쉽고 후련히 뽑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음역의 폭을 넓히고 발성적기교는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가 등을 실천적으로, 리론적으로 확고히 파악하도록 하므로써 그 어떤 노래도 흠잡을데 없이 형상하도록 과학적인 교수방법으로 교육의 질을 부단히 높여나갔다.

이 과정에 그가 침식을 잊고 지낸 낮과 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이러한 피타는 탐구와 진지한 노력은 전문예술단체들에서 저마다 욕심내는 가수후비들을 수많이 배출하는데로 이어졌다.

그가 배워준 학부의 많은 학생들이 대학시절에 벌써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공연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인민들의 사랑받는 명가수들의 스승인 문성진동무.

그는 오늘도 학생들을 주체음악예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예술인후비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교수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주체102(2013)년 1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글과 화면음악]한편의 노래로 새겨보는 숭고한 애국의 세계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9일 (월)
[연재] 룡양광산의 연혁사를 통해본 자랑스러운 전세대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8월 28일 (수)
고아들도 혁명의 핵심 나라의 중추로 키워주는 세계 유일의 나라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있다
《확장억제》론은 미국의 패권을 위한 대결각본(1) 핵공격과 침략전쟁기도를 합리화하는 위장물
최근게시물
단천시 직절남새농장과 달전농장의 새집들이 경사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국풍으로 되게 하자!》는 일군의 행동지침 강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 강조
배타적인 쁠럭확장은 미국의 전략적패배를 가속화시킬뿐이다
이완용의 부활, 친일의 끝은 전쟁이다/자위대 진출길 열어주는 윤석열 정부의 5단계 경로
지독한 야망과 어리석은 추종이 화를 초래한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고무격려/ 최룡해위원장이 축하단과 담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4일 (토)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3일 (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를 접견하시였다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였다 외 4
노골적이거나 은밀하거나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