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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7대종단 수장 방북 다녀온 김영주 NCCK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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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10-01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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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도 적극적 남북관계 개선의지 있어"
7대종단 수장 방북 다녀온 김영주 NCCK 총무
2011년 09월 29일 (목) 17:30:16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 7대 종단의 수장들이 지난 21-24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23일 ´7대종단 대표단 백두산 평화기도회´ 기념 사진. [사진제공 - NCCK]
7대 종단의 수장들이 포함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단 24명이 지난 21-24일 중국 선양을 거쳐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역사상 첫 7대 종단 수장 방북에 함께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9일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쪽에서도 적극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김영주 목사는 리종혁 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 부위원장이 “남측 정부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대화를 하자고 하면서 전제조건을 붙이는 것하고, 자기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한다”고 말했다며 탈북자들의 대북 삐라(전단) 살포에 대해 “이것은 전쟁 중에나 하는 행위 아니냐”며 심히 불쾌해 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공식적인 이야기 외에도 만찬 석상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들은 어쨌든 느낌은 북쪽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평양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의외로 2012년 강성대국 구호는 없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발은 이 땅에 딛고, 우리의 눈은 세계를 바라보자’는 내용의 정치적 구호와는 다른 그런 구호를 보고 조금 신선했다”며 “평양은 활기차고, 거리가 좀더 깨끗하고 정리돼 있는 것 같았다. 각종 건설사업이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 김영주 목사는 이번 방북과정에서 북측과의 협의 내용을 소개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김 목사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 북측 관계자의 참석을 제안해 “지금 남북관계가 긴장돼 있는 상태에서 우리가 갈 수 있겠느냐. 남북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면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2013년 정전협정 60돌을 맞아 NCCK에서 ‘평화와 함께 2013 위원회’ 만들어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북측 조선그리스도연맹(위원장 강영섭)도 함께 할 수 있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백두산 천지에서 평화기도회에 대해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며 남북종교인모임을 정례화 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금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기독교단체를 통해 대북 밀가루 지원을 단행했던 NCCK의 책임자로서 김 목사는 “기본적으로 주는 사람은 겸손하게 주고, 받는 사람은 당당하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북인도 지원에 있어서 정중하고 따뜻하고 깊은 애정과 사랑이 담긴 ‘사랑의 선물’처럼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도적 지원이 되고, 남북 협력관계가 돼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빨리 불신을 털고 남북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계기가 남북관계 긴장을 약간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고, 나도 기꺼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종교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고 바람을 밝혔다.

다음은 29일 낮 12시 한국기독교회관 NCCK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자는 생각이었다”

▲ 남북관계 개선을 개선을 위해 방북했다는 김영주 목사.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통일뉴스 : 7대 종단 수장들의 방북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추진됐고 우여곡절도 많이 겪은 것으로 안다. 추진과 성사 경과를 들려 달라.

■ 김영주 목사 : 처음 기획한 것은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대북 인도적 지원도 잘 안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웠는데, 법과 국민 정서와 원칙을 내세우면서 민간교류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보고 어쨌든 남북 경색을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좀 긴장관계를 해소하고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양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북한 방문을 추진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계속 허락을 안 해주다가 현인택 장관 말기에 긴급하게 성사됐다. 현 장관을 공식적으로 만난 건 두 번인데, 첫 번 만남에서는 “기다려달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고, 두 번째 만났을 때는 “갔다 오셔도 되겠다”고 허락할 뜻을 비쳤다. 현 장관의 자제 요청 이후에 나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청와대에서 7대종단 지도자들을 초치하기도 했고, 어쨌든 어렵게 성사됐다.

□ 방북 전날 류우익 신임 통일부 장관이 7대 종단 수장들과 이례적으로 만찬을 가졌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 만찬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식당에서 밥 먹는 것으로 생각했다. 오라 해서 갔다.

류우익 장관은 어쨌든 공개된 장소니까, 남북관계가 긴장하고 있는데, 가셔서 북쪽 지도자들에게 남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제가 아는 한 히든(비공개) 메시지는 없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인사하면서 류 장관이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한 것이고 서로 덕담을 나눴다. 수장 중 한 분은 “우리시대 가장 소중한 사명이 통일문제다. 정말 매우 중요한 일인데 장관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을 축하한다. 당신이 여러 명의 장관보다도 통일에 큰 진전을 가져온 장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는 순수하게 우리 7대 종단 수장들이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자는 생각이었다. 우리 정부도 여론의 기반에 서있는 정부니까 풀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옭죄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인데 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면 좋겠다는 거였다.

□ 출발 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접견 계획이 보도돼 파문이 컸다.

■ 우리가 종교인으로서 종교적 행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그래서 면담을 추진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오보인 것 같다.

만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북쪽 최고지도자를 만나서 종교 수장들이 남북통일에 대한 견해도 듣고 우리 견해도 말하고 싶은 것은 있었을 것이다. ‘될 것이다, 안 될 것이다’ 확정된 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것은 상식적인 것 아닌가. 그런데 그렇게 언론이 써버리는 것은 될 것도 안 되게 만드는 것이다.

조선그리스도연맹 “평화협정 체결, 함께 할 수 있겠다”

▲ 남측 7대종단 대표단과 북측 종교인들이 함께한 남북종교인 모임. [사진제공 - NCCK]
□ 방북 기간 중 남북종교인모임과 백두산 평화기도회 개최, 그리고 종교시설 방문 등 종교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 어떤 논의들이 오갔나?

■ 나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니까 부산에서 2013년에 열리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주로 논의했다.

서로의 관심사는 4가지였다. 첫째 우리들의 식량지원을 굉장히 고마워했다. 그리고 모금 된 것이 있어 보내려고 하는데 정부가 허가를 안 해주고 있어서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 협의했다.

정부가 허가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정확한 지점, 모니터링을 충족시켜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북쪽에서는 “우리의 상황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어느 유치원에 줘야겠다. 꼭 지정을 해야겠느냐. 조금 유치한 것 아닌가. 지금 어려운 상황을 서로 돕는다는 것은 서로 넉넉한 마음으로 하는 거지, 뭘 그렇게 어느 유치원에 몇 톤이 꼭 필요하는지 따지느냐”고 근본적인 질문을 하더라. 어느 유치원이라도 자기들이 지정하는 것이지, 사리원 지역은 안 되고 이런 식의 간섭은 불쾌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WCC 총회 참석부분이었다.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지금 남북관계가 긴장돼 있는 상태에서 우리가 갈 수 있겠느냐. 남북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면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더라. ‘평화열차’도 마찬가지로 북쪽으로 관통해서 평양에서 1박한다든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좋은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북측은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

그 다음에 평화협정 문제였다. 2013년이 정전협정 60돌이 되니까 ‘평화와 함께 2013 위원회’ 만들었다, 주 아젠다가 평화협정 체결이다. 이런 일을 NCCK가 추진하겠다고 했고 조선그리스도연맹이 함께 할 수 있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남북 교회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자는 것이다. 마지막 날 오전에 봉수교회를 다녀왔다.

□ 특히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종교인모임’과 ‘7대 종단 대표단 백두산 평화기도회’를 개최한 것으로 아는데, 소개해달라.

■ 종교인들이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 좀더 구체화하고 독려하기 위해서 정례회의로 모이자는 이야기들로 모아졌다.

□ 정례적이라면 모임 주기는 어떻게 되나?

■ 1년에 한 번 정도 아니겠나. 7대 종단 수장들이 모여서 한담을 하는 자리에서 북쪽을 한번 곧 초대하자는 이야기들도 오갔다.

□ 백두산 기도회 사진을 보니 천지가 선명하게 보이더라.

■ 북쪽으로는 처음 갔는데 굉장히 좋아 기분이 좋았다. 천지가 그렇게 깨끗한 것은 처음 봤다. 천지 보는 게 쉽지 않다는데 아주 좋았다.

어쨌든 북쪽의 동의 하에 백두산에서 기도회를 했다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 중국 쪽으로 갔을 때는 목사들끼리 간단히 기도도 하고 그랬지만 현수막을 내걸고 정식 기도회는 처음이었다.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북쪽도 적극적 남북관계 개선의지 있는 것으로 보였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면담을 기념해 7대종단 수장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 - NCCK]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리종혁 아태 부위원장 등 북측 고위인사들을 만난 것으로 안다.

■ 우리를 굉장히 따뜻하게, 정중하게 맞아준다는 느낌을 가졌고, 이런 어려운 시기에 종교인들이 방북한 것을 높이 치하하고 종교인들 방북이 남북간 경색을 풀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지는 다 표현한 것 같다.

의전적으로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만난 건, 이때까지 종교인들이 여러 차례 방북했지만 북쪽에서 상당한 예우를 한 걸로 이해한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환영 만찬의 주빈으로 나와 공식적으로 환영해줬다.

리종혁 선생은 상당히 세련됐던데, 전에 없이 서로들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이야기를 경청하려고 하고, 우리 입장을 들으려고 하는 자세가 참 좋았다.

우리가 정상회담이나 남북관계가 경색된 것에 대해 “북쪽에서도 조건없는 대화를 시작하자. 대화는 신뢰를 낳는 첩경이다. 만나서 이야기해야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북쪽에서도 적극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리종혁 부위원장이 남측 정부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대화를 하자고 하면서 전제조건을 붙이는 것하고, 자기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한다는 것이다. 탈북자들이 삐라를 뿌리는데 이것은 전쟁 중에나 하는 행위 아니냐며 심히 불쾌해 했다.

공식적인 이야기 외에도 만찬 석상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들은 어쨌든 느낌은 북쪽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었다.

리종혁 부위원장이 개성공단 문제도 남한 정부가 근로자 기숙사를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없이는 인력을 더 공급할 수도 없고, 지금 개성공단이 활발하면 3통 문제는 나중에 풀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 남한 정부가 새 시설을 반입하지 못하게 해서 10년된 노후시설 교체가 안 되고 근로자를 충원할 수 없어 개성공단이 상당히 어렵게 돌아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금강산 문제는 어쨌든 금강산관광 주체는 현대 아니냐, 그런데 현대와 이야기하려 해도 남한 정부가 현대에 지나친 간섭이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쓰더라.

그리고 러시아 가스관 문제도 물론 우리한테도 도움되겠지만만 남한한테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 7대 종단 수장들이 북녘에서 3박 4일간을 함께 한 드문 경험을 했는데, 어떠했나?

■ 좋더라. 그동안 각각 자기 종파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남한 사회의 종교간 갈등을 유발하는 일은 없게 하자는 친교와 협력으로 왔는데, 이번에 구체적 통일문제를 갖고 7대 종단이 움직인 것 그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사회 발전과 민족 발전에 공헌하는 길을 찾아서 같이 일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좋은 인격을 갖고 있어 좋았다.

“주는 사람은 겸손하게, 받는 사람은 당당하게”

▲ 평양 장충성당에서 북녘 신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 NCCK]
□ 오랜만에 북녘 땅을 밟았을텐데, 그곳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 의외로 2012년 강성대국 구호는 없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발은 이 땅에 딛고, 우리의 눈은 세계를 바라보자’는 내용의 정치적 구호와는 다른 그런 구호를 보고 조금 신선했다.

평양은 활기차고, 거리가 좀더 깨끗하고 정리돼 있는 것 같았다. 각종 건설사업이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

□ 최근 북측의 대남사업 관계자들이 대폭 물갈이 됐다는 보도들이 있었는데, 북측 파트너인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은 그대로였나?

■ 강영섭 위원장과 오경호 서기장 모두 그대로였다.

□ 역사적인 첫 7대 종단 수장 방북을 마치신 후의 개인적인 소회는?

■ 빨리 불신을 털고 남북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 먼 역사로 보면 우리가 참 불행한 것 아닌가. 국제관계라든지 세상은 많이 바뀌는데 우리는 여전히 서로 제살 깎아먹기 하고 있으니까 안타깝다.

어쨌든 통일 문제를 내 주요 관심사의 하나로 헌신하고자 마음을 다짐하고 있는 한 종교인으로서 우리가 이렇게 드문드문 만나서 되겠느냐, 할 이야기가 많을텐데. 그리고 이번 계기가 남북관계 긴장을 약간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고, 나도 기꺼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종교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대북 식량지원은 어떤 정치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한국 정부가 풀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지금 정부는 민화협으로 창구단일화를 유도하는 성격이 있는 것 같은데, 다양성이라는 게 중요하다. 큰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다양성이 중요한데 우리 남한 사회가 강점으로 생각하는게 다양성 아니겠나. 그러면 우리 정부도 그런 부분에서 문을 열어 두면 좋겠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주는 사람은 겸손하게 주고, 받는 사람은 당당하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는 사람은 사정해서 주고, 받는 사람은 당당하게 받아야 하는데 지금 남쪽 정부가 주는 사람이 큰소리 치고 받는 사람은 비굴하게 받아가라는 것인데, 이는 잘못됐다고 본다.

종교인으로서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모금을 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만 우리가 요즘 서로들 정중하지 못하다. 따뜻하지 못하다. 이런 생각이 든다.

대북인도 지원에 있어서 정중하고 따뜻하고 깊은 애정과 사랑이 담긴 ‘사랑의 선물’처럼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도적 지원이 되고, 남북 협력관계가 돼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는 7대 종단 수장들. [사진제공 - NCCK]

▲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과 7대 종단 수장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 - NCCK]

▲ 조선불교도련맹 심상진 위원장과 함께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사진제공 - NCCK]

▲ 장충성당에서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장재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 - NCCK]

▲ 7대 종단 수장들이 참관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운영하는 사과공장 내부. [사진제공 - NCCK]

▲ 북측 지배인의 안내를 받으면 7대 종단 수장들이 사과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 NCCK]

[출처: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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