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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 나서는 리향옥, 홍금녀심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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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23 14: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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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 나서는 리향옥, 홍금녀심판원

조선의 국제축구심판원이 처음으로 선정

 

 

【평양발 김숙미기자】이번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는 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외에 조선의 기상을 안고 국제무대에 나서는 체육인들이 있다.

 

조선축구협회 심판원들이며 국제축구련맹 심판원들인 리향옥(39살,공훈체육인,2007년 국제심판원등록)과 홍금녀(42살,2002년 국제심판원등록)이다.

 

이들은 올림픽 녀자축구에서 심판사업을 맡아보게 된다.

 

조선의 축구심판원이 올림픽경기대회 심판원으로 선정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실력》

 

 

국제심판원 리향옥

 

 

국제축구련맹 심판위원회는 이번 올림픽경기대회 축구경기심판원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우수한 국제축구심판원들을 선정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리향옥심판원은 주심으로, 홍금녀심판원은 보조주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들은 오늘까지 150여차의 국제축구경기에서 심판원을 맡으면서 국제축구련맹과 아시아축구련맹 그리고 축구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2015년 국제축구련맹 녀자월드컵경기대회(카나다) 결승단계순위결정을 위한 도이췰란드팀과 잉글랜드팀간의 경기에서 그들은 주심과 보조주심으로 높은 심판기술을 세계앞에 과시하였다.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리향옥심판원의 경기심판활동 전과정을 관찰한 유럽축구련맹 심판국 국장은 《현재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심판원들중에서 리향옥은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있다. 축구에 대한 리해, 경기정황에 대한 예측과 판단, 위치차지, 결심채택, 선언, 인상, 경기분위기조성에 이르기까지 흠잡을데가 없다. 현재로는 그가 녀자축구심판원들의 표본과 같으며 그를 따라앞서는것이 녀자심판원들의 목표로 되여야 할것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심판원은 과거 국제경기심판사업에 대한 평가에 따라서 국제축구련맹이 선정한다.

 

많은 국제축구심판원들중에서 그들이 이번 올림픽경기대회에 선정된것은 그들이 쌓아온 실적에 대한 믿음이라고 할수 있다.

 

풍부한 선수경험에 의해 안받침

 

리향옥심판원은 1994년 국가녀자축구종합팀선수로 선발되였으며 2002년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 남조선팀과의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득점을 하여 조선팀의 우승에 크게 한몫하였다.

 

 

국제심판원 홍금녀

 

 

1986년부터 10여년간 중간방어수로 활약한 홍금녀심판원 역시 여러 국제경기에 참가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

 

선수생활을 마친 후 감독을 거쳐 심판원이 되였다.

 

세계가 인정하는 그들의 심판기술은 이와 같은 오랜 선수경험에 토대한것이다.

 

국제축구련맹에 등록된 국제심판원들중에는 선수경험이 있는 심판원들이 많지 않은데다가 국가대표선수로서 국제경기에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있는 심판원은 극히 드물다.

 

2003년 제14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여러차례 국제경기심판사업을 맡아본 경험에 대해 홍금녀심판원은 《심판원들은 자신들의 실수로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되이되지 않도록 공정한 원칙에서 책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래서 심판원자신이 축구선수경험이 많아야 한다. 우리가 선수경험이 많은것으로 하여 유리한 점은 선수들의 심정을 리해함으로써 경기에서 일어날수 있는 반칙상황을 예견할수 있는 점이다. 반칙상황을 예견할 때에만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있기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조선축구협회에서는 1년에 1번이상 국제축구련맹, 아시아축구련맹의 전문강사들을 부르고 심판원들의 기술향상을 위한 강습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분기에 1번씩 전국적인 범위의 심판강습을 조직진행하고있다.

 

 

국제경기에 나서는 리향옥과 홍금녀

 

 

리향옥, 홍금녀심판원들은 해마다 강습에 참가하여 국제경기심판사업의 경험과 교훈들을 자라나는 심판원들에게 배워주며 조선녀자축구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지금 그들은 지난 국제경기들에서 찾은 경기경험에 기초하여 육체훈련과 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며 올림픽무대에서 조선의 이름을 떨치기 위해 가슴불태우고있다.

 

《체육경기에서 심판원은 경기규정과 규칙의 전파자, 엄격공정한 법관이여야 하며 고상한 도덕륜리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보다 높은 책임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이번 경기에 림할것이다.》(리향옥심판원)

 

《경기에 조선축구팀이 아쉽게도 참가 못하지만 올림픽경기에 나서서 세계인민들앞에 주체조선의 심판원들의 기상을 보여주고싶다.》(홍금녀심판원)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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