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연재3]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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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6 18: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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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3) 민족단합의 위대한 기치 기사를 원문그대로 소개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3)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영원한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민족단합의 위대한 기치
국권을 강탈당한 때로부터 41년, 뼈를 깎고 피를 토하던 암흑의 밤과 치욕의 노예살이속에서 일구월심 갈망해온 해방을 드디여 맞이한 3천만 민족의 환호성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폭풍같이 터져올랐다.
해방과 함께 찾아온 환희와 감격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드높은 건국열의로 끓어번졌다.
그러나 인민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모대기고있었다.
이러한 시기 당시의 정세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된 새 조국건설에서 우리 인민들이 들고나가야 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0월 14일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개선연설을 하시면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할데 대한 건국사상총동원구호를 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0월 14일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개선연설을 하시면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할데 대한 건국사상총동원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구호에서 힘있는 사람이란 로동자, 농민 등 육체적로동을 하는 근로자를 말하며 지식있는 사람이란 과학자, 기술자, 교원, 예술가 등 지식인을 말하며 돈있는 사람이란 상공인을 비롯한 자산가들을 말하는것이다.
공산주의자나 민족주의자, 무신론자나 유신론자, 무산자나 유산자 등은 다 근로자 아니면 지식인 또는 자산가에 속한다.
결국 이 구호는 각당, 각파, 각계각층 군중이 단결하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적인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사상을 통속적으로 함축하여 제시한 위대한 구호로서 우리 인민들에게 건국사업의 방식과 방도를 명쾌하게 밝힌 위력한 기치였다.
당시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이 구호가 가지는 감화력은 대단하였다.
《해방바람》으로 공장을 떠나갔던 로동자들이 어버이수령님의 호소에 따라 다시 공장에 돌아와 마치를 잡았고 돈냥이나 있어 대학이나 중학을 나와 일제기관에 복무한 자책감으로 고민하고 동요하던 일부 지식인들이 건국로선관철을 위해 일손을 잡았으며 파괴된 공장을 복구하는데 달라붙었다.
또한 적지 않은 상공인들도 이 구호에 매혹되여 다시 기업의 문을 열고 건국사업에 몸을 담그었다.
이렇듯 사상과 리념, 계급적처지는 서로 달랐지만 어버이수령님의 건국사상총동원호소에 무한히 고무된 각계각층이 너도나도 손을 잡고 건국사업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참으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라는 구호는 덮어놓고 뭉치자는 사이비정객들의 무원칙한 《대동단결》구호와는 달리 나라의 통일과 민주주의적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민족성원들이 건국위업수행에서 특색있는 기여를 할수 있는 길을 밝힌 민족단합의 위대한 기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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