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1]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1) > 특집/기획/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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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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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 [연재 1]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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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4 12: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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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을 연재하며
 

 

편집국



길고도 긴 70년 조국분단의 세월, 그 기간 동안 우리 겨레는 전쟁 참화를 비롯해 분단으로 인해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조국통일 문제가 이념의 문제나 정치적인 문제만이겠는가. 조국통일에 우리 겨레의 생사가 달려 있고, 후대에게 살만한 미래를 물려주느냐 아니면 우리가 겪어온 분단의 고통과 갈등의 아픔을 계속 안겨주느냐가 걸려있기에 온 겨레가 절절히 조국통일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겨레의 염원에 부응하여 남북정상이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만나 조국통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 합의를 마련하였다. 조국통일의 기틀이 된 이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되면서 코리아반도에 펼쳐지던 환호의 물결을 그 누구도 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때의 그 기쁨은 곧 다가올 통일을 맞는 기쁨 그 자체였다. 그래서 온 겨레는 기쁜 마음으로 6.15공동선언을 실천하여 통일된 조국을 맞이하자고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은 조국통일의 기초인 6.15공동선언을 거부하고 지금껏 외세에 붙어서 반통일적인 반북대결 책동만 자행했다. 해마다 연초부터 키리졸브 훈련, 독수리훈련등 한미합동북침군사훈련을 벌여 전쟁책동을 벌려 국민을 불안하게 하였으며, 나아가 나라를 통채로 전쟁 발원지로 만드는 미국의 동북아전략에 동조하여 내주었다. 이것도 부족하여 과거 수십년 동안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재앙을 안겼던 민족 비극의 원흉, 일본에게 또다시 코리아반도를 재침할 기회를 주었다. 이를 바라보는 겨레의 참담한 심정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있을까.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온 이남의 친일 친미적인 집권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동족인 북을 붉은 뿔달린 괴물로 만들고 인권을 탄압하는 극악한 전쟁광으로 묘사하는 등 한사코 북과는 대화할 수 없고 오직 전쟁만으로 통일이 가능하다는 전쟁통일을 주장해왔다. 이같은 망동의 목적은 반통일, 반평화, 반민족적이며 사대종속적인 자신들의 모습을 은폐하기 위해서다. 아무리 그렇게 하여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진실은 하나씩 드러났고 이제는 누가 조국의 진정한 평화 통일과 민족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은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1)> 통일적자주독립국가건설로선의 제시 기사를 원문그대로 소개한다.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1)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영원한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통일적자주독립국가건설로선의 제시

 

▲1945년 10월 14일, 평양 공설 운동장 군중대회에서 연설하는 김일성 주석.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후 장장 20성상 이 나라 조종의 산 백두의 줄기줄기마다에 피어린 자욱을 찍어오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주석

 

8. 15와 함께 식민지노예의 치욕을 끝장내고 조국해방을 맞이한 우리 민족의 환호성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폭풍같이 터져올랐다. 말그대로 해방의 열파로 진동한 조선의 8월이였다.

 

그러나 진동하는 이 해방의 열파와 함께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이라는 비운의 검은 장막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우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당시 북위 38゜선이남에서의 《일본군대무장해제》라는 명목밑에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38゜선을 국토와 민족을 갈라놓는 인공적인 장벽으로 만들고 남조선을 식민지화하는 길로 나아갔다. 아시아대륙과 세계제패를 위한 교두보의 확보라는 미국의 대조선전략에 따라 해방후 38゜선이남에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다를바 없는 신식민지체계인 《미군정》이 강행실시되기 시작하였다.

 

《미군정》외에는 남조선에 그 어떤 정권기관도 허용할수 없다고 선포한 미제는 인민의 창의에 의해 남조선 각지에 수립된 인민위원회들을 강제로 해산하고 대중의 민주주의적요구와 애국적진출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

 

반면 미제는 인민의 심판이 두려워 몸을 움츠리고있던 반동세력들을 긁어모아 저들의 식민지통치의 하수인으로 삼기 위해 광분하였다. 해방의 감격과 새 조선건설로 들끓던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의지를 짓밟은 《미군정》의 통치는 그야말로 전례없이 가혹하고 파쑈적인 군사점령제도의 수립을 의미하였다.

 

이것은 전패국인 일본에서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였다.

 

이로 하여 38゜선을 경계선으로 나라의 분렬위기는 더욱 커졌고 자주와 사대, 진보와 반동, 애국애족과 매국배족사이의 날카로운 대결국면이 조성되였다.

 

이 난국이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자랑해온 우리 민족의 혈맥을 끊고 장장 70년이 되는 오늘로 이어지리라고는 그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

 

결국 이 시대적난국은 우리 민족에게 해방→분렬→통일이라는 새로운 력사적과제를 제시하였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당시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대해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와 1945년 10월 3일 평양로농정치학교 학생들앞에서 하신 강의 《진보적민주주의에 대하여》 등 여러 연설들과 로작들에서 통일되고 자주적인 민주주의 새 조국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진보적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적자주독립국가의 건설, 이를 위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 바로 이것이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안겨주신 총체적인 건국의 설계도였다. 


  명실공히 진보적민주주의를 기초로 하고 그것을 구현하는것을 사명으로 한 통일적자주독립국가건설로선, 이는 우리 민족의 통일조국건설의 휘황한 길을 밝힌 유일한 진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진보적민주주의는 자주, 련합, 자유, 부강, 혁명, 평화의 특징으로 요약되는 새로운 우리 식의 독특한 민주주의이다.

 

통일적이며 완전한 민족적자주독립국가건설에 대한 기본요구를 체현한 자주의 특징, 반제적이고 애국적인 모든 계급, 정당, 단체들이 민족통일전선의 기치아래 련합할데 대한 련합의 특징,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에게 꼭같은 권리와 자유, 평등권을 보장할데 대한 자유의 특징, 의식주의 걱정을 모르고 일하며 공부할수 있는 부강한 민주주의국가건설에 관한 부강의 특징, 일제잔재와 봉건잔재를 쓸어버리기 위한 혁명의 특징, 화목과 친선, 나라의 평화와 세계평화의 유지요구를 체현한 평화의 특징, 실로 이것이야말로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조선식의 독특한 민주주의인것이다.

 

나라의 해방이 완전한 민족적독립을 의미하지 않은 당시의 조건에서 일제의 잔재와 봉건적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루며 조국의 완전독립을 쟁취하는것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운것으로 하여 이 로선은 민족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지름길로 되였다.

 

특히 자기의 힘을 믿고 자신의 힘으로 새 조국을 건설해야 한다는것,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미군의 방조로 새 나라를 건설하려 한다면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없을뿐아니라 또다시 망국노의 처지에 빠지게 될것이라는것,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하고 자기의 힘으로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한다는것 등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은 통일적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대명제로 되였다.

 

참으로 통일적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로선은 우리 민족의 숙망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그리고 민족의 힘과 의지에 대한 절대적믿음에 기초한 독창적인 건국로선이였으며 이는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조국통일로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통일적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로선이 있음으로 하여 해방후 그처럼 복잡다단한 속에서도 우리 겨레는 옳바른 방향타를 쥐고 통일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흐름에 용약 들어서게 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6-09 23:25:2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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