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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노동신문 '민족단합은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위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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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14 00: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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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민족단합은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위력한 무기'


13일 북 노동신문은 정세론해설 「민족단합은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위력한 무기」를 게재했다.

신문은 '어떤 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 수 있다'며 '우리민족의 조국통일운동에서도 온 민족의 대단결은 그 승리의 결정적 담보'라고 밝혔다.

이어 '외세에게 빼앗긴 자주권을 되찾고 민족의 융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은 민족대단결을 떠나 결코 생각할 수 없다'며 '만일 그 누가 민족단합을 등한시하거나 외면한다면 그러한 사람은 민족의 한성원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세는 온민족이 굳게 단합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떠밀고나가기 위한 거족적 투쟁을 힘차게 벌릴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민족단합은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위력한 무기

 

온 겨레를 조국통일위업수행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부르는 위대한 지침이 우리의 앞길을 밝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할 불타는 의지에 넘쳐있는 우리 겨레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에는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력사의 철리와 온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어리여있다.


어떤 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다. 주체의 위력은 곧 단결의 위력이다.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에서도 온 민족의 대단결은 그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


외세에게 빼앗긴 자주권을 되찾고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은 민족대단결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조국통일은 민족성원들의 공동의 념원인것만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선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외면할수 없고 또 외면해서는 안되는것이 민족대단결이다.


만일 그 누가 민족단합을 등한시하거나 외면한다면 그러한 사람은 민족의 한성원이라고 말할수 없다. 민족단합을 저해하는 행위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외세에게 내맡기는 매국행위로서 력사와 후세의 저주와 규탄을 면할수 없다.우리 민족성원들에게 있어서 민족단합을 지향하는가 아니면 저해하는가 하는것은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척도로 된다.


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운동의 본성적요구이기도 하다. 조국통일문제는 어느 개별적인 계급, 계층의 리익을 위한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문제이다.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운동의 본질적내용을 이룬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서로 화해하고 하나로 단합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주요과제인 동시에 최종목적이기도 하다. 민족의 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다.


우리 민족의 단합문제는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하여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남조선에 현 《정권》이 들어선지 1년이 가까와오지만 북남관계는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더욱 격화되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였으며 《원칙론》을 고집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파탄시켰다. 온 겨레가 한결같이 바라는 북남관계개선문제에서 저들은 조금도 바쁠것이 없으며 중요한것은 그 무슨 《원칙》에 기초하여 6.15통일시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남북관계를 정립》한다는것이 남조선당국자들의 견해이며 립장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대결의 악순환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쌍방사이의 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북남관계의 이 엄혹한 현실을 우리 민족은 절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다. 그것을 바로잡을 힘과 능력이 바로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에게 있다. 정세는 온 민족이 굳게 단합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떠밀고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릴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떠나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조선민족의 단결된 힘을 과시해야 할 때이다. 온 겨레가 조국통일을 위해 하나로 굳게 뭉친다면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철저히 짓부실수 있다.


세계의 많은 민족들이 단합하여 지역적안정과 자주적발전을 도모해나가고있는 때에 한피줄을 나눈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 대결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수치이다.우리 민족에게는 단합을 실현할수 있는 조건과 가능성이 충분하다. 우리 민족은 민족자주정신이 강하고 애국심이 남달리 강렬한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오랜 력사적기간 형성된 언어와 문화생활의 공통성,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며 자주적으로 살아가려는 강의한 민족정신은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본의아니게 갈라져있지만 반드시 하나로 굳게 뭉칠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길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가장 정당한 민족단합의 리념이다. 6.15통일시대는 위대한 민족단합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물리치고 반드시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겠다는것을 온 세상에 공포한 가장 정당한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대강이다. 우리 민족이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자고 해도 그렇고 부강번영을 이룩하자고 해도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개별적계급, 계층의 리익이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클수 없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는것은 민족공동의 리익을 옹호하는 길이며 그것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써만 실현할수 있다.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분렬을 배격하고 단합과 련대를 적극 실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반통일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통일을 열망하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 한다. 피줄도 하나이고 력사도 하나인 우리 민족이 서로 굳게 단합할 때 그보다 더 공고한 단결, 그보다 더 위력한 힘은 있을수 없다.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민족의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새로운 신심에 넘쳐 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여는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김향미

(노동신문, 20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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