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 > 특집/기획/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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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공화국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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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13-02-27 23: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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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론평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년례》의 간판을 단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가장 엄중히 위협하는 로골적이며 계획적인 정치군사적도발행위이다.

지금 우리의 정정당당한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지하핵시험을 걸고 벌어지는 미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로 조선반도정세는 폭발직전의 화약고나 다름없다.

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공공연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고 일촉즉발의 화약고에 불뭉치를 던지려 하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의해 근 두달간에 걸쳐 남조선전역에서 실전을 가상한 전쟁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게 된다.

그야말로 사소한 군사적움직임이나 우발적사고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이후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은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

특히 제3차 지하핵시험이후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전쟁을 감수하고라도 <선제타격>을 가하겠다.》고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미국과 《맞춤형억제전략》에 《선제타격》개념을 포함시킬 모의를 하고있다.

수많은 미제침략군병력과 최신핵공격수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전개되고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사실상의 전시태세에 돌입하였다.

남조선전역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련합해상훈련, 련합대잠수함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이 어느 하루도 빠짐없이 벌어지고있다.

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기도를 모험적인 북침《핵선제타격》으로 이어가려 하고있다.

전시상황을 가정한 미군증원병력의 조선반도전개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지휘소연습과 미군, 남조선련합무력이 지상, 공중, 해상에서 실시하는 20여개의 련합기동훈련의 내용들이 이를 반증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은 허세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군사적압력에는 전면대결전으로, 핵위협에는 자위적인 핵억제력으로 단호히 대응하여 원쑤들을 지구상에서 몰아내고 조국통일대전의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의지이다.

우리의 경고는 결코 위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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