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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조미대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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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손 작성일13-02-27 03: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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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손

자주냐 예속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치렬한 대결전으로 특징지어지고있는 오늘의 국제정세에서 가장 첨예하고 격렬한것은 조미대결전이다. 그것은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의 운명을 책임지고나선 우리 나라와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제국주의괴수사이에 누가 누구를 하는 정치사상적대결전, 군사적대결전, 핵대결전이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에 이어 성공적으로 진행된 제3차 지하핵시험은 핵무기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국제사회에 확고히 인정시키고 지배세력이 《주도권》을 쥐고있는 현 낡은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리의 정치군사적대승리로 된다.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ΕС-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등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의 장기간의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하였다.

조미대결전에서 어제도 오늘도 승리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래일도 승리할것이다.

미국신문 《워커즈 월드》는 미행정부가 직면하고있는 위기는 조선의 《핵위협》이 아니라 이 나라가 미국의 핵공갈이 더는 효력을 가지지 못하게 충분한 보복능력을 가지고있는것이라고 평하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조선에는 그 어떤 위협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것은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였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람》은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절대로 전쟁모험을 하지 못할것이다. 그것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국의 주요동맹자인 남조선과 일본에 절망적인 후과가 미치기때문이다.》

강력한 전쟁억제력강화를 과시하는 우리 공화국의 대응조치의 위력앞에 미국은 어찌할바를 몰라하고있다. 고립당하며 골탕먹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미국은 큰소리를 치면서 으르렁대지만 우리 공화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다치지 못하고있다.

미국신문 《시카고 트리뷴》이 《현시점에서 볼 때 북조선은 무시하기에는 너무도 강한 존재》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입니다.》

세계의 초점을 모으고있는 조미대결전을 놓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상사람들에게 가슴펴고 당당히 최후승리는 우리의것이라고 대답한다.

그 승리의 근본요인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군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신 선군혁명령도를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로 그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완벽한 실전능력을 체득한 최정예혁명강군으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적아쌍방이 날카롭게 대치하고 원쑤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당장이라도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최전방의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시며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의 기상과 정기 특히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체현하시고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혁명은 의지이고 배짱이다.

세계최대의 지배주의세력인 미제와의 대결전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첨예한 정세가 조성될 때마다 담대한 배짱으로 적들을 제압하며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신다.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에까지 나가시여 적들이 만일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고 최후공격명령을 하달하신 백두령장의 담력과 배짱은 적들을 기절초풍케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미제의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책동을 초강경대응조치로 단호히 짓부시며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해나가실 철의 의지를 선언하시고 실제적이며 강도높은 국가적중대조치를 취하도록 하시였다. 지구를 통채로 뒤흔들어놓은 제3차 지하핵시험의 대성공은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낳은 현대정치사의 특대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사적예지와 통찰력에 있어서 최고의 최고이시고 담력과 배짱에 있어서도 최고의 최고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담력과 배짱은 선군조선의 위력한 힘의 원천이다.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은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일심단결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제일국력이며 우리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의 고귀한 혁명유산을 피눈물속에서 굳건히 지켜주시고 최상의 경지에서 다져나가시는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만장병들과 인민들을 자신의 혁명전우, 혁명동지로 믿어주시며 그들이 있는 곳이라면 사선의 고비도 주저없이 헤쳐가시고 이 나라의 평범한 남녀로소모두를 한품에 안아주고계신다. 최전연초소들, 전쟁로병들로부터 나어린 소년단원들에 이르기까지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한 경축행사장들에 펼쳐진 전설같은 화폭들은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안아오게 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조미대결전에서 누가 승리자로 되고 누가 패배자로 되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리였다.

《내외가 공인하듯이 미국은 지구상에서 유독 북조선을 가장 무서운 존재로 여기면서 감히 어쩌지 못하고있다.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경제력과 군사력에 대한 산술적대비로 보면 북조선을 미국이 무서워할 리유란 전혀 있을상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현실적으로 북조선을 가장 무서워하며 북조선앞에서는 오금을 쓰지 못하고있다. 그 리유는 과연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단 한가지, 즉 북조선에 절세의 위인, 희세의 천출위인께서 계시기때문이다.》

백두산천출위인들께서 승리와 영광만을 안아오시며 펼치신 선군혁명령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발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용기백배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만이 있을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2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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