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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민족을 등진 반역자는 비참한 종말을 고하기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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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호 작성일13-02-25 03: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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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리명박역도가 민심의 비난과 저주, 단죄와 규탄속에 가장 추악한 오명만을 뒤집어쓴채 력사의 오물장으로 던져졌다.

이미전에 리명박역도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퇴임식날이 관뚜껑을 여는 날이라며 《MB퇴임시계》까지 만들어놓고 이날을 기다려온 남조선의 민심은 역도를 하루빨리 심판대에 올려세울 의지를 다지고있다.

사실 리명박과 같은 역적이 5년전 푸른 기와집에 들어앉은것부터가 남조선《정치사》의 수치였고 남조선인민들의 치욕이였다. 지난 시기 《유신》파쑈독재《정권》때부터 기업이나 하다가 《한나라당》에서 서울시장을 한 보수정상배, 탐욕배인 역도에게는 애초에 민족이니, 통일이니 하는것이 관심도 없었을뿐아니라 민족의 리익을 다 팔아버리고서라도 자기의 부귀영달만을 추구하려는 야망밖에 없었다. 바로 그러한 역도였기에 《선거》전에서부터 대결을 부르짖었고 집권하자부터는 친미사대, 반북대결의 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역도의 집권 5년은 민심을 거역하고 동족을 적대시하며 민족을 배반하고 통일에 역행해온 대결과 분렬의 5년, 외세의존과 사대매국의 5년이였다. 그것은 동시에 또 하나의 특등반역아, 가장 극악한 특등대결광신자, 가장 악랄한 특등호전광, 가장 비렬한 특등분렬광의 행적으로 남조선정치사를 얼룩지게 한 비극과 불행의 5년이였다.

역도는 집권 전기간 사대매국적인 구걸행위로 남조선을 외세에 더욱 꽁꽁 얽어매고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압살하는데 매여달렸으며 외세와 함께 전례없는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조선반도를 짙은 화약내속에 밀어넣었다.

리명박은 무엇보다도 집권 5년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면서 《한미관계우선》이니, 《북핵문제완전해결》이니, 《실용주의》니 하는 궤변들을 내들고 6. 15이후 북남사이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을 다 뒤집어엎어버렸다. 특히 역도는 《핵을 이고 통일로 나갈수 없고 남북관계도 힘들다》는 망발을 줴치면서 우리의 《핵완전포기》와 《개방》을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이른바 《비핵, 개방, 3 000》을 내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었다. 제명을 다 산 임기말에 이르러서까지 우리의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걸고 극단적인 《제재》조작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였으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걸고들면서 천하의 못된짓을 도맡아 저질렀다.

역도는 《북개방》의 미명밑에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낭떠러지에로 몰아넣기 위해 집권 전기간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북개방》론은 본질에 있어서 반북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반민족적궤변이고 북남관계를 전면부정하는 반통일적망언이다. 역도는 바로 이런 《북의 개방》론을 입버릇처럼 외워대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로 《실질적인 북변화》를 이루겠다고 안팎으로 돌아치며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지어는 인간쓰레기들을 비롯한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비렬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하였다.

역도는 그 무슨 《실용주의》라는것을 내세워 온 겨레와 전세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아나섰다. 북남관계를 외교관계속에서 다루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민족문제를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실용외교》의 롱락물로 철저히 전락시킨 역도였다. 남조선에서 지금까지 출현했던 그 어느 친미사대매국노도 북남관계를 외교관계밑에 놓고 그에 복종시켜 다루어나가겠다고 내외에 뻐젓이 선포한 쓸개빠진 매국역적은 없었다. 오직 리명박뿐이였다.

리명박의 집권 5년은 화해와 협력의 방해자, 통일과 번영의 원쑤로서의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낸 5년이였다.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신성한 북남협력사업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려드는 역적패당에 의해 력사적인 공동선언리행은 완전 차단되였다. 공동선언을 휴지장으로 만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기 위한 역도의 비렬한 음모로 하여 공동선언의 탄생에 참가했던 남조선의 이전 《대통령》들까지 련속 죽음을 당하는 비극적인 참변이 빚어졌다.

한편 리명박은 남조선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고 그들속에 반북대결감정을 고취하기 위해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놀음을 벌리였다. 더우기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는 표시하지 못할망정 그 무슨 당치 않은 《급변사태》나발을 줴쳐대며 슬픔에 몸부림치는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남조선 각계층의 추모행사마저 탄압하는 반인륜적악행을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도 서슴지 않은것이 리명박이였다.

리명박의 《대북성적표》를 대결정책과 전쟁책동에서는 《만점》,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와 통일에서는 《빵점》이라고 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였다.

역도의 집권 5년은 조선반도에 전례없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밀려든 5년이였다.

역도가 《대통령》이 되여 처음으로 한 일이 바로 미국의 초대형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최신핵전쟁장비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외세와 함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린것이였다. 역도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걸고 선임자들도 꺼려하던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과 《미싸일방위체계》참여를 공공연히 획책하였으며 일본과의 군사적결탁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역도는 우리가 3차 핵시험을 단행하자 《말로만 대응하지 않겠다.》느니, 《전쟁과 희생을 감수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청와대와 행정부, 괴뢰군을 비상대기태세에 진입시켰다. 그리고 미국의 핵잠수함과 이지스순양함을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렸다. 지어 《선제타격》이니, 《북정권교체》니 하는 극히 호전적이며 도발적인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며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실로 리명박은 집권 전기간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참혹하게 파괴하고 동족을 멸살시키기 위해 대결과 전쟁책동에만 미쳐날뛴 희세의 전쟁악당, 죽기 전에는 그 독심을 버리지 못할 천하의 둘도 없는 호전광이였다.

리명박의 집권 5년은 남조선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순간순간이 다시는 되풀이될수 없는 악몽의 5년》이고 《천추에 한이 되고 후회스러우며 불행했던 시간》이였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동족대결과 반인민적통치로 민심의 심판을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자들이 수다하지만 리명박역적처럼 사대매국을 밥먹듯 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무참히 희롱하며 북남관계를 불과 불이 오가는것과 같은 력사상 최악의 상태로 끌고간 역적은 있어본적이 없었다.

역도야말로 정치인이나 사회인으로는 물론 한 인간으로서도 존재할 가치를 상실한 추물중의 추물이다. 죽은 다음에도 결코 이 땅, 이 하늘아래에는 파묻을수 없는 역적중의 역적이다.

온 겨레는 친미사대, 반북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였으며 북남관계에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결과를 초래한 리명박역도의 대역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리명박과 같은 민족반역자는 천추를 두고 저주하고 단죄하며 반드시 력사의 심판대에 세워 결산할것이다.

역도의 가련한 몰골은 민족을 등진 반역자는 비참한 종말을 고하기마련임을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 그것은 민족반역의 무리들이 권력을 틀어쥔 남조선《정치사》의 어제와 오늘에 새겨지고 래일에 보게될 심각한 교훈이기도 하다.

현실은 남조선정치인들이 민족안에 리명박역도와 같은 매국노가 있으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위태로워지고 조국의 통일도 민족의 번영도 기대할수 없다는 교훈을 명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주체102(2013)년 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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