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 정월대보름날에 들려주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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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복 작성일13-02-24 01: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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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사기자 최승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주체69(1980)년 3월 1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누구에게라없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았다.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고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면서 오늘이 바로 정월대보름날이라고 이르시는것이였다. 그제야 일군들은 그날이 바로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날이고 이날을 큰 명절로 쇠여온 조상전래의 풍속에 대하여 생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몸소 준비하신 조선엿을 맛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물론 현대인들이지만 지난날 우리 선조들이 설을 어떻게 쇠였는가 하는것도 알아두어야 한다고 하시며 예로부터 내려오는 설명절풍습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은 설을 《세주》, 《연수》 혹은 《원일》이라고 하였다. 설을 맞으면서 무엇보다도 음식을 잘 준비하였는데 그것을 세찬이라고 하였다. 설을 맞으면서 새옷도 만들어입었는데 그것은 설빔이라고 한다. 설을 맞으면서 그믐밤을 지새우는 풍습도 있었다. 설날에 아이들은 자기 부모들과 동리의 어른들을 찾아가 세배를 하였고 어른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거나 《덕담》(좋은 말)을 주고받았다. 윷놀이, 널뛰기, 연띄우기,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으로 남녀로소가 설명절을 즐기였다.…
우리 인민들의 설명절풍습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과 같은 명절놀이에서뿐아니라 로동생활, 문화생활, 도덕생활 등에서 우수하고 훌륭한 민속전통을 창조하였다고 하시며 우리 선조들이 대를 이어오면서 창조한 민속전통은 우리가 잘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할 귀중한 민족적유산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우리 선조들이 창조하고 대를 이어오면서 지켜온 민속전통에는 우리 인민의 고상한 사상감정과 례의도덕, 조선사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우리 민족의 고유한 기호와 특성이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민속전통을 가지고있다는 높은 긍지를 간직하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특성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민속을 버리면 민족을 잃어버릴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민속이 단순히 한 민족의 세태나 풍속이 아니라 거기에 바로 민족의 숨결과 넋이 깃들어있고 민족의 고유한 모습과 발자취가 어려있기에 민속이 없으면 민족도 없다는 심오한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실 때 민족의 존엄과 우수성이 빛나게 된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전통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활짝 꽃펴날것이며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만방에 떨쳐질것이다.


- 평양민속공원 -
주체102(2013)년 2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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