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의 고소장ㅡ《국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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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성 작성일13-02-23 04: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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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지난 2월 20일 청와대가 리명박《정부》의 5년간 《국정운영》을 총화한 그 무슨 《백서》라는것을 내놓았다. 총 12권으로 된 《백서》를 들여다보면 그 하나하나가 모두 진실을 외곡하고 반공화국모략내용으로 엮어져있어 그 무슨 《국정백서》라기보다 말그대로 또 하나의 《협잡문서》, 《반통일대결문서장》이라고 하는것이 옳을것이다.
몇가지만 살펴보자.
《현 <정부>의 정책때문에 남북관계가 후퇴했고 통일정책이 잘못됐다고 비판하는것은 지난 5년간의 남북관계전말을 오도하는 피상적인식》, 《리명박<정부>는 남북관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았다.》, 《북의 오만방자한 행태에 끊임없이 끌려다니며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퍼주기>를 더이상 계속할수 없다.》...
그야말로 마디마디마다 극악한 동족대결야망이 꿈틀거리고 사실을 외곡하는 파렴치한 궤변으로 얼룩져있다.
세상이 공인하는것처럼 리명박역도의 집권 5년은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찾아볼수 없는 반통일과 동족대결로 흘러온 《암흑의 시기》였다.
이 나날에 역적패당이 저지른 엄중한 죄악은 무엇보다 새 세기 민족통일의 대강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유린, 말살한것이다. 리명박은 집권 첫시기인 2008년 《8. 15기념사》라는데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본핵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배타적민족주의》니, 《편협한 민족주의》니 뭐니 하고 심히 모독하면서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동족대결을 합리화하려는 반통일적속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화해와 협력,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으로 이어지던 6. 15통일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면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고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대역죄를 저질렀다.
또한 그 누구의 《도발》과 《핵위협》을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방패로 내들면서 외세에 추종하여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천만부당한 《북핵》소동과 반공화국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 특히 최근시기 우리가 취한 자위적대응조치를 걸고들면서 《추가도발》이니, 《전쟁감수》니, 《대비태세확립》이니 뭐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거리낌없이 쏟아내며 년초부터 화약내짙은 핵선제공격연습과 북침전쟁도발소동을 그칠새없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특대형범죄행위와 《탈북자》따위의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모략만을 일삼으면서 남조선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불신과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못된짓만 골라한자들이 바로 현 보수패당이다.
오늘처럼 북남관계가 전면적단절상태에 이르고 일촉즉발의 군사적긴장만이 감도는 상황이 조성된것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의 극악한 대결정책, 북침전쟁연습책동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을 《원칙》이니 뭐니 하며 미화분식하고 《옳바른 북남관계》를 운운한것이야말로 통일을 주장해온 온 겨레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이 만고의 대역죄를 정당화하고 《성과》로 묘사하면서 《국정백서》니 뭐니 하는따위를 만들어내는것은 명백히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고 반통일대결정책을 연장시켜보려는 흉악한 속심의 발로이다.
하지만 리명박일당이 아무리 오그랑수를 쓰며 발버둥쳐도 거짓과 허위로 일관된 《백서》라는것은 그대로 역적패당의 파렴치성과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만을 더욱 부각시키는 고소장으로 될뿐이다.
그것으로 하여 죄는 더욱 커지고 받게 될 형벌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질것임을 역적패당은 머지않아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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