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는 무모한 무력증강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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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9-12-22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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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력증강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방부는 최근 남조선에 최신예무인정찰기 《RQ-170 센티널》을 배치하려고 획책하고있다. 2007년말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국제공항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데로부터 일명 《칸다하르의 야수》로 불리우는 이 무인정찰기는 지금까지 그 존재자체가 비밀로 되여왔다. 이 정찰기를 최근 몇달동안 남조선에서 비밀리에 시험운영을 해온 미국은 래년에 남조선주둔 미공군에 정식 배치하려고 한다. 남조선군소식통들도 이 정찰기가 남조선에 《본격적으로 배치되면 그동안 북의 군사정보를 수집해온 미오산공군기지의 <U-2>기를 대체할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무슨 《대응》을 운운하면서 조기경보레이다, 요격미싸일들인 《SMㅡ6》미싸일과 《패트리오트》미싸일, 공중대지상유도미싸일 등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뿐만아니라 호전광들은 독자적인 순항미싸일개발을 다그치고 유도탄고속함들을 건조하여 서해상에 배치하고있으며 잠수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의 대수도 늘이는 등 전쟁장비생산과 증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와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더 악화시켜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오기 위한 계획적인 무력증강책동의 일환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돌아가면서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
올해만 해도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비상하는 독수리》, 《호국》 등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핵동력잠수함을 포함한 전투함선집단과 《Fㅡ15K》전투기들을 동원하여 대규모의 해상 및 공중타격훈련을 벌렸다. 이밖에도 《2009함대해상전투단기동훈련》, 남조선미국《련합공중강습훈련》, 《합동방공훈련》, 《도하, 교량장비공중수송훈련》 등 각종 명목의 군사연습이 매일처럼 감행되여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모든 사실들은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이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무력증강과 군사적도발책동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헤덤비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북침전쟁야망에 들떠 우리 민족이 핵참화를 입든 말든 상관없이 위험천만한 무력증강책동을 벌려놓고있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호전광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바랄수 없다.
온 겨레는 날로 무모한 단계에서 감행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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