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대결적속심을 드러낸 《참고자료》발간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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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국 작성일11-03-23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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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괴뢰통일부가 그 무슨 《참고자료》라는것을 내놓았다.
여기에서 통일부는 향후 《대북정책》에 대해 《원칙에 립각해 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할것》이니,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과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느니, 《북과의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지만 핵심현안을 다루는 대화를 추진할것》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했다. 나중에는 그 누구의 《무력도발》을 거들며 《단호하게 대처하고 <5. 24조치>를 일관하게 추진했다.》고까지 자화자찬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오늘의 험악한 지경에까지 몰아넣은 저들의 반통일적, 반민족적죄악을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행위인 동시에 앞으로도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동족대결의 길로 질주하겠다는 속심을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통일부가 그 무슨 《북의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이니, 《책임있는 조치》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조선반도핵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말그대로 조선반도 전체를 포괄하는 비핵화이다.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남쪽에 있는 미제침략군의 핵기지와 핵장비들이 철수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이 응당 제거되여야 한다.
6자회담에서 채택된 《9. 19공동성명》에는 남조선이 핵무기를 끌어들이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에 대해 《핵위협》을 하지 않는다는 담보와 각자가 자기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동시행동원칙》이 명시되여있다.
통일부가 그를 모를리 없다. 따라서 자기 소관도 아니고 그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는 통일부가 《북핵타령》을 늘어놓는것이야말로 앉을자리 설자리도 구분못하는 무지한자들의 추태로밖에 달리 볼수가 없다.
통일부가 《북과의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지만 핵심현안을 다루는 대화를 추진할것》이니 뭐니 한것 역시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일이다.
현인택이 장관자리에 들어앉은이래 괴뢰통일부가 언제 한번 대화마당에 나와 우리와 진정으로 북남관계문제를 론의해본적이 없다. 통일부는 《동족대결부》, 《대화파탄부》로 둔갑하여 지난 시기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모조리 뒤집어엎고 신뢰와 협력의 분위기가 차넘치던 대화마당을 반목과 대결의 수라장으로 만들고말았다.
이처럼 대화마당에는 등을 돌려댄 통일부패거리들이 머리를 들이민 곳은 다름아닌 너절한 반공화국심리모략놀음판과 북침전쟁연습마당이였다.
괴뢰통일부가 입으로는 《대화》를 부르짖었지만 실제로 추구한것은 북남대결과 전쟁도발책동이였다.
결국 통일부가 떠든 《대화의 문》이니, 《대화추진》이니 한것은 대결과 전쟁의 문을 열어놓고 끝까지 우리와 대결하려는 속심을 내비친 도발적폭언인것이다.
괴뢰통일부는 이번에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기어이 전쟁의 길로 나가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함으로써 동족대결야망으로 가득찬 《반통일부》, 《대결부》, 《전쟁부》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스스로 드러냈다.
모든 사실들은 현인택과 같은 추악한 동족대결광신자가 통일부의 수장감투를 뒤집어쓰고 통일부패거리들이 그에 맞장단을 치며 돌아치는 한 북남관계의 완전파탄, 전쟁의 참화는 피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현실이 내린 답은 무엇인가.
동족대결분자인 현인택을 비롯한 극우보수대결분자들부터 력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는 그것이다.
그럴 때에만 대화의 문도 열리고 북남관계개선도 추진될수 있을것이다.
최성국
우리민족끼리 3월 24일 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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