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 무비의 담력과 의지를 보여준 폭탄선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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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09-03-13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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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으로부터 16년전 조선에 조성된 정세는 류례없이 첨예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반핵, 평화정책으로부터 출발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하고 핵담보협정을 발효시켰으며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성실하게 받아왔으나 미제는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기 위하여 전쟁모험의 길로 줄달음치고있었다.
미국은 있지도 않는 조선의 《핵개발의혹》을 운운하면서 핵시험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사상최대규모로 재개하는것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 서기국의 일부 계층과 성원국들을 조종하여 조선의 군사대상들에 대한 사찰을 강요하는 부당한 《결의》를 채택하도록 하였다.
조성된 정세는 공화국정부로 하여금 핵담보협정에 따르는 의무를 더는 리행할수 없게 하였다.
조선반도의 정세가 위험계선에 이르렀던 주체82(1993)년 3월 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34호 《전국, 전민, 전군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하여》를 하달하시였다.
명령이 하달된후 10일남짓한 기간에만도 150여만명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할것을 탄원하였으며 전체 조선인민군 군인들은 침략자들을 단매에 요정낼 원쑤격멸의 의지로 가슴을 불태웠다.
하여 원쑤들은 공화국의 한치의 땅, 한포기의 풀도 함부로 다칠수 없었으며 조선의 혁명무력이 지켜선 신성한 령토를 0.001㎜도 침범할수 없었다.
반공화국소동에 미쳐날뛰던 호전광들이 어쩔바를 모르고있을때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그해 3월 12일에 발표되여 미제의 침략적인 세계전략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미국은 할수 없이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특별사찰》소동을 포기하는것으로 공화국에 무릎을 꿇고말았다.
정녕 김정일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의 원천이며 오늘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그이의 령도밑에 선군의 기치따라 공화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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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조선중앙통신 - 2009년 3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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