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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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27 21: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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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자신심을 안고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맞이하기 위한 새 년도의 투쟁지침을 책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회의가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각성과 적극적인 열의속에 계속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계속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2022년의 투쟁과정에 과학,교육,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일련의 심각한 결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언급하시고 해당 부문들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목표수행을 위하여 새 년도에 철저히 중시해야 할 제반 중점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이 심화되고 시대가 변천하는데 맞게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생활문화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고유하고 우수한 생활력인 대중운동,사회적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데 대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
참가자들은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정열적으로 경청하며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교훈적이고 발전적인 견지에서 돌이켜보고있다.
보고에서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도전적형세와 국제정치정세가 심오하게 분석평가되고 현 상황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권수호,국익사수를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과 대적투쟁방향이 명시되였으며 다변적인 정세파동에 대비하여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들이 제시되였다.
보고에서는 또한 현 국가사업전반실태에 대한 해부학적이며 과학적인 분석이 있었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각급 지도간부들이 사업태도와 작풍을 결정적으로 개변함으로써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해 걸머진 성스럽고 무거운 책무를 엄숙히 다해나갈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참가자들은 중첩되는 도전과 극난을 가장 확실하고 가장 신속히 강행돌파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묘술과 방략을 엄격하게 밝히시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를 진지하게 청취하고있다.
3일회의에서도 총비서동지의 보고는 계속된다.(끝)
[출처: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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