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특집/기획/통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특집/기획/통일

북녘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27 13:06 댓글0건

본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평양 12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원숙한 지도력과 백절불굴하는 조선인민의 강의한 투쟁력에 의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고 방해하던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들이 격파되고 우리 국가는 더욱 확신성있는 전진방향을 지향하며 자기의 원대한 리상실현을 위한 성업에 총매진하고있다.

국가와 인민의 존립과 발전을 위협하는 예측불능의 격난들이 시시각각으로 돌출되고있는 다사다변한 오늘의 세계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보다 큰 승리에로 인도하여야 할 엄숙한 책무를 지닌 조선로동당앞에 보다 책임적이고 과학적이며 적시적인 판단과 결심을 요하고있다.

당중앙의 정확한 선택과 세련된 령도,완강한 실천집행력에 의하여 건국이래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사상최악의 위기들을 발전도약의 국면으로 역전시키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자기의 시간표대로 어김없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혁명은 지나온 그 모든 년대들의 간고성이 응집되였던 시련의 한해를 총화하고 새 년도 당과 국가의 발전지침들을 책정하는 의의깊은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

전당,전국,전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총궐기,총매진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로정을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개척한 긍지와 신심드높이 국가부흥과 변혁적발전의 보다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새해 2023년의 줄기찬 투쟁을 다짐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주체111(2022)122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조용원동지,최룡해동지,박정천동지,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중앙기관,도급지도적기관과 시,,중요공장,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사회를 위임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 2년간 우리 당이 혁명의 10년 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곤난과 도전을 완강히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더 폭넓게 진척시켜온 발전행로를 개괄하시고 그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진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및 평가를 내리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간고한 행정에서 쟁취한 성과와 함께 최근 조성된 대내외적환경의 특수성을 깊이 파악하고 앞으로의 국가사업발전방향을 명확히 한것,이것이 2022년의 시련의 투쟁을 통해 우리가 얻은 고귀한 경험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곤난속에서 모든것을 인내하며 실제적전진을 이룩한 사실을 소중한 바탕으로 하여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있는 투쟁방략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맡겨진 무거운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의정토의에서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자기 일정에 들어간다고 선포하시였다.

전원회의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와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를 비롯한 5개의 주요의정을 전원일치로 승인하였다.

회의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사업에 들어갔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시였다.

보고에서는 류례없이 간고하고 격렬했던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정치,군사,경제,문화의 각 방면에서 우리의 국력이 강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방대한 과업실현에서 성과와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되고 이 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들이 전면적으로 상세히 분석평가되였다.

보고는 금속,화학,전력,석탄,기계 등 기간공업과 건설,농업,경공업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2023년도에 달성하여야 할 중점목표들과 실행방도들을 밝히였다.

전원회의 참가자들은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올해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추동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명시하시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경청하고있다.

력사적인 보고는 계속된다.()










 

[출처:조선중앙통신]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12-27 13:12:4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조선관광총국에서 전하는 조선의 모습
[동영상] 《4천만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날 아침에
패배가 임박한 우크라 미-러 대리전과 나토의 분열 백척간두에 선 윤석열과 젤렌스키의 운명
[세계생물권보호구] 구월산지구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평화론] 이리의 얼굴을 한 이리나 양의 얼굴을 한 이리나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6일 (수)
《 모니카의 전쟁 그리고 김건희의 전쟁 》
전국적으로 140여만 명의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김정은 위원장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
드넓은 전야에 펼쳐진 풍작의 기쁨
제79차 유엔총회, 남북 기조연설 비교 평가
접경지역 주민들 “시시각각 다가오는 전쟁의 시계를 멈춰 세워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5일 (화)
조선인민이 격노하였다/ 주권침해, 령공침해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어디다 대고!
24.10.14.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내 외신기자회견 [전문]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