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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온 겨레를 품어안은 위대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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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3-21 15: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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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를 품어안은 위대한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기어이 통일된 조국을 선물로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가장 큰 소원으로 새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멸의 민족대단결사상과 고매한 덕성, 한없이 넓은 포옹력과 뜨거운 동포애로 수많은 애국인사들을 조국통일성업의 한길에 세워주시였다.

이와 관련한 가지가지의 눈물겨운 이야기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첫날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이르는 력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그중에는 려운형에게 돌려진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려운형은 해방후 남조선에서 조국통일을 위해 많은 일을 한 정치활동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던 시기에 벌써 애국활동을 벌리는 그를 높이 평가하시였고 주체25(1936) 5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실 때에는 그를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의 공동발기인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체35(1946) 2월 생명의 위험도 무릅쓰고 38°선을 넘어 평양으로 찾아온 려운형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국내에서 일제를 반대하여 싸우느라고 고생을 많이 한 애국지사라고 하시면서 건국사업에서 지켜야 할 근본립장은 민족자주적립장이며 자기 민족의 단합된 힘을 믿고 민족단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립장이라고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그가 민주정당의 지도자의 위치에서, 통일전선을 강화하는 립장에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운형에게 참으로 은정어린 가르치심과 관심을 돌려주기도 하시였다. 바로 그러하였기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려운형의 존경심은 절대적인것이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고 돌아간 후 모든것을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하였으며 남조선에서의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민족의 통일을 위한 길에서 소중한 생을 마친데 대해 애석하게 여기시며 두고두고 그를 회상하시였다.

주체68(1979) 1월 초하루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9시에 신년사를 하시게 되여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박두했는데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의장에 나오지 않으시였다수령님께서는 흐느껴우는 려운형의 자녀들을 한품에 안고 위로하고계시였던것이다.

30여년전 려운형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자리에서 자기에게 두 딸이 있는데 그들을 장군님께서 맡아 키워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표시하였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 자식들을 맡기면 반드시 자기가 일을 다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해도 그 뜻을 잇도록 하여주시리라는 신뢰감에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제의를 쾌히 받아들이시고 그후 려운형이 보낸 두 딸을 직접 댁에 두고 키우시여 중요한 초소들에 세워주시였다.

바로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들이 못내 그리워 몸가까이 부르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흐느끼는 그들을 품에 안으신채 너희 아버지는 세번이나 38°선을 넘어와서 나를 만났고 남조선에 나가서 용감하게 싸우다가 희생되였다고 하시면서 내가 너희들을 더 잘 돌봐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려운형에게 다 주시지 못한 은정을 그의 자녀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감동적인 장면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운형의 자녀들을 위로하시느라고 5분이나 늦어서야 신년사를 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운형의 뜻대로 그 자녀들을 조국통일사업의 중요한 초소에 세워주시였다.

1991 11 25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의 평화와 녀성의 역할》 제2차 토론회에 공화국대표단 단장으로 참가한 려운형의 맏딸 려연구가 40여년만에 아버지의 묘소에 성묘하러 갔을 때였다.

고인의 친척들, 친지들 그리고 수많은 신문기자들이 줄지어선 가운데 차에서 내린 려연구는 두개의 커다란 지함을 가지고 나왔다. 과연 그것이 무엇인가 하고 모든 사람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열려진 지함에서 나온것은 화환이였다. 그 화환을 묘소앞에 안치한 려연구는 품에 간직했던 댕기를 드리웠다.

그 댕기에는 《고 몽양 려운형선생을 추모하여 김일성》이라는 글자가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40여년전에 리별한 려운형을 잊지 못하시여 분계선넘어 애도의 화환을 보내주신것이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하고도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있어 려운형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인사들이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자기의 한생을 빛내일수 있은것이다.

 


본사기자

[출처:조선의 오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03-21 15:50:3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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