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조선인민군원수리병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군부의 지휘성원들인 조선인민군원수박정천동지,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륙군대장 김정관동지가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 력사가 장엄히 굽이친 경축의 광장은 강대한 우리 조국의 유일무이한 대표자이시고 상징이신김정은동지를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촬영장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천만년미래를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군사력을 마련해주신 강철의 령장김정은동지를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절을 가장 성대하고 특색있게 장식한 열병식을 통하여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당군, 최정예강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무진막강한 위력을 긍지높이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끌끌하고 미더운 우리 혁명무력의 장병들이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국가방위의 주체로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