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주석님과 성구속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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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2-17 15: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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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님과 성구속담(20)
편집국

《치산치수는 천하지대본이다》
주체80(1991)년 어느날
그때
가없이 펼쳐진 푸른 벼바다를 헤가르며 새하얀 띠모양으로 쭉쭉 뻗어나간 관개수로는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따뜻한 물이 찰랑찰랑한 논가에서 푸른 잎새를 남실거리며 춤을 추는 벼포기들도 자기들에게 생명수를 안겨주는 관개수가 고마와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듯 싶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아득히 펼쳐진 논벌을 한품에 안으신
위대한
《치산치수는 천하지대본이다.》
위대한
그는 기쁨에 넘친 표정으로
《참 훌륭합니다.
<치산치수는 천하지대본이다.> 이것은
* 치산치수는 천하지대본이다 :
큰물이나 가물 같은것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산과 강물을 잘 다스리는 일을 천하에서 가장 큰 근본으로 되는 일이라는 뜻으로 치산치수가 중요함을 이르는 말.
[출처: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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